(케이엠뉴스) 연천군장애인체육회는 27일 연천종합운동장내 회의실에서 장애인체육회 대의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3년 보조금 감사 보고 ▲신규임원 선임결과 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 보고 ▲2023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에 대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김덕현 회장은 “연천군 장애인체육회가 매년 발전하는 모습은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의 결과”며 “장애인 체육인들의 열정과 노력은 우리 모두에게 큰 용기와 영감을 주는 만큼 함께 더 멋진 성과를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 청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산사랑나눔회는 29일 지역 내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축하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초등신입생 꿈나무 입학축하선물 지원사업은 청산면에 거주 중인 초등학교 신입생의 입학을 지역사회에서 축하해주고자 마련됐다. 청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입생 8명 및 가족을 초대해 문화상품권, 꽃다발, 축하카드 등을 전달했다. 임상근 민간위원장은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은석 청산면장은 “이번 사업을 추진해 주신 협의체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과 행사에 참여해 주신 초등신입생 및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청산면 학생들의 교육복지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선정해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개화기 방제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총 2회에 걸쳐 지역별 꽃 감염 위험도 예측 정보에 기반해 개화기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평년보다 따뜻한 겨울 날씨로 사과와 배 휴면이 일찍 풀린 가운데 과수 꽃 피는 시기도 앞당겨질 것으로 보여 병해충 예방을 위한 개화 전 약제 방제 준비가 필수적이다. 배는 꽃눈이 튼 직후에 동제화합물이나 석회유황합제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사과는 꽃눈이 트고 녹색 잎이 펴지기 직전에 석회보르도액 또는 동제화합물을 주는 것이 좋다. 농가는 반드시 약제별 주의 사항을 살피고 표준 희석배수를 준수해야 한다. 특히 동제화합물을 사용할 때는 석회유황합제 등 다른 약제와 섞어서 쓰거나, 동제화합물을 준 뒤에 곧바로 다른 성분의 약제를 뿌리면 과수 피해가 발생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다만 지난해 사과, 배 개화기에 저온 피해를 심하게 입었거나 생육이 좋지 않았다면 요소 0.3%, 붕산 0.1%를 개화 전 방제 약제와 함께 줘도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공동방제 약제를 배부할 계획이다. 약제 배부 시기는 지역별로 차이가 있으며 세부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1월 10일부터 2월 27일까지 상반기 시설공사 정기 하자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 하자검사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및 연천군시설공사 검사업무규정에 따라 추진됐다. 군은 하자검사 시작일 전 하자담보책임기간이 만료되지 않은 시설공사 총 1,031건에 대해 시설물 관리주체 및 사업담당 공무원 등을 검사공무원으로 임명, 철저한 하자검사를 실시했으며 총 8건의 하자를 발견했다. 하자가 발생한 현장은 계약상대자에게 하자보수를 통지하고 조치계획을 수립하는 등 신속한 하자보수를 통해 각종 시설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연천군의 재정부담을 최소화 할 계획으로 군은 하자보수를 미이행할 경우 하자보수보증금을 회수하고 입찰 참가자격 제한 처분 등 조치할 예정이다. 권영민 회계과장은 “연 2회 정기 하자검사 뿐만 아니라 평상시 수시검사 및 하자담보책임기간 만료 전 최종 하자검사 실시를 통해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와 더불어 주민편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연천군가족센터는 25일 백학면과 전곡읍에서 외국인 주민 대상 한국어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백학일반산업단지에서 개강한 찾아가는 한국어교실은 대상자들의 큰 호응으로 예상인원 보다 많은 2배의 인원이 신청해 한국어교육에 대한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 연천군가족센터의 한국어교육은 연천군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중도입국자녀, 외국인 근로자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 및 한국 문화 이해를 통해 한국 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기초부터 심화까지 수준별 맞춤 수업과 한국어능력시험 준비반으로 운영된다. 개강식에 참석한 수강생은 “가까운 곳에서 한국어 수업이 진행되어 기쁘다”며 “한국어 수업을 듣고 싶었는데 주말에 수강할 수 있어 다행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금랑 연천군가족센터장은 “연천군가족센터는 연천군 유일 한국어 교육기관으로 결혼이민자와 외국인주민이 한국 사회 구성원으로서 적응과 자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한국어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27일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2024년 농촌지도시범사업 선정농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2024년 농촌지도시범사업은 연천군 지방보조금 관리조례에 의거 사업계획서를 제출 승인을 받고 추진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인 e-나라도움, 보탬e을 활용해 사업비를 집행하게되어 이번 사전교육에서 보조금 집행 요령에 대한 교육을 추진했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4년 농촌지도시범사업의 규모가 총 21억7천8백만원 32개사업 43개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이정현 소장은 “정부시책인 신속집행에 발맞춰 2024년 농촌지도시범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연천농업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27일 종합복지관에서 관내 읍·면 누구나 돌봄 매니저 및 제공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누구나 돌봄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누구나 돌봄 사업의 담당자 역할, 제공기관의 역할 등 사업 전반에 관한 사항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반적인 서비스 제공에 관련된 내용으로 이뤄졌다. ‘연천은 언제나 봄’ 연천형 누구나 돌봄 사업은 경기도 누구나 돌봄 5대 수가체제 돌봄서비스와 연천만의 특화된 5대 비수가체제 돌봄서비스를 더해 완성된 서비스다. 연천군민의 다양하고 긴급한 돌봄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긴급돌봄이 필요한 연천군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상담·신청하시면 소득기준에 따라 연간 150만원 한도 내 전액 지원된다. 김정혜 복지정책과장은 “지속적인 누구나 돌봄 담당자 및 제공기관 교육을 통해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해 연천군만의 특화된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의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3년 지자체 혁신평가는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 등 3개 평가항목과 10개 세부 평가지표를 우수·보통·미흡 3등급으로 나눠 평가하며 이 중 61개 지방자치단체만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해 재정 인센티브 및 포상을 수여한다. 연천군은 2023년 4월, 30개의 혁신과제를 발굴해 ‘2023년 연천군 정부혁신 실행계획’을 수립해 혁신 행정을 추진해온 바 있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특히 ▲마을 중심의 평생학습 활동 공동체인 ‘마을배움터’ 프로그램 운영,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컨설팅을 통한 공공데이터 개방 노력, ▲디지털 계량기 및 원격 단말기 설치 확대 등 디지털 기반 서비스 개선,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원스톱 서비스 절차 개선 및 구인·구직 원스톱 채용 대행 서비스 추진 등 일하는 방식 개선과 ▲직원 설문조사를 통한 조직문화 개선 노력에서
(케이엠뉴스) 연천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연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안성문 연천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연천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황영섭 연천읍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해 주시는 연천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읍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국제로타리3690지구 연천로타리클럽은 26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백미 60포를 기탁했다. 연천로타리클럽은 매년 연탄나누기 봉사, 사랑의 집수리 사업 등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마철규 회장은 “연천지역의 연천로타리클럽은 30여명의 회원들이 열정과 재능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으며 2024년 첫 사업을 고민하던 중,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 싶어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재능기부로 물품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연천로타리클럽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성으로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