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는 27일 2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화재예방강화지구로 신규 선정된 원곡물류단지 내 업체 관계자 등 17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화재예방강화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지구내 업체 관계자의 강화된 소방안전관리에 대한 설명과 준수해야 할 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되었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화재예방강화지구의 지정 의미 공유 ▲화재 등 재난대비 지구내 업체 상호간 협력체계 구축 ▲화재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초기대응체계 구축 ▲물류센터 화재 사례 공유 ▲관계인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고경만 화재예방과장은 “대형물류센터는 화재가 발생 할 경우 많은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할 위험성이 매우 높다”며 “강화지구내 관계자와 지속적인 협력으로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재예방강화지구는 화재발생 우려가 크거나 화재가 발생할 경우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대하여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시ㆍ도지사가 지정ㆍ관리하는 지역을 말한다.
화성시 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과 서연 이음터는 지난 27일 동탄2신도시 롯데캐슬 작은도서관과 사업의 연계 운영과 정보교류, 자원연결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윤정 동탄 서연 이음터 본부장, 배지영 동탄2신도시 롯데캐슬 작은 도서관 관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이음터(도서관) 연계 프로그램 협조 ▲교육에 필요한 공간 협조 ▲도서관 간 네트워크 확립과 상호교류 증진 ▲기타 교육에 필요한 자원 및 홍보 협조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함께 협력해,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사업을 함께 하고자 함이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사회의 교육 공동체와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임선일 화성시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의 상호교류를 통한 도서관 네트워크를 확립하고 상호보완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지역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연 이음터는 디자인씽킹 분야뿐만 아니라 목공, 가죽, 패브릭 등 다양한 특화 장비를 활용한 사업과 생애주기별 독서문화, 독서문화진
안성문화원과 한경국립대학교는 ‘지역문화예술 진흥과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3월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문화예술 발전과 교육 및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함을 목적으로 한경국립대에서 3월 27일 개최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석규 원장, 전지훤 이사, 유선권 이사, 오주웅 이사, 신구호 이사, 김상희 이사 등 문화원 관계자 8명과 이원희 총장을 비롯한 김태완 대외부총장, 김찬기 교무처장, 안승홍 학생처장, 박성종 지역협력센터장, 심준보 학회장, 민현호 홍보팀장 등 한경국립대 관계자 7명 등 모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석규 원장과 이원희 총장은 ▲문화예술 발굴·복원·보전·계승 ▲공동 학술연구 ▲보유 사료 공동 이용 ▲시설·인력 활용 ▲문화예술 교육 및 전문가 양성 등에 관한 업무에 양 기관·단체가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박석규 원장은 “논어에서 유래한 성어 ‘온고지신’에서 알 수 있듯이 전통을 배우고 계승하는 일은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는 토대”라며, “이번 협약이 문화원이 가진 전통적 가치에 한경국립대의 젊은 문화와 학술이 접목되는 계기가 되어 생동감 있는 안성문화를 만들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지난 27일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서 ‘2024 지방자치 복지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 복지대상은 전국 299개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지역복지 증진 및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에 노력한 지자체 4곳에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011년 3월 30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을 제정한 것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격려하기 위하여 매년 3월 30일을 ‘사회복지사의 날’로 지정해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2021년부터 시행한 지방자치 복지대상은 올해 4회를 맞이했다. 주요 공적으로는 국고지원 사회복지시설과 관내 보조금 지원 사회복지시설 동일한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적용하기 위해서 노력하였고,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비를 장기요양기관 종사자까지 확대 지원하고, 보수교육비, 건강검진비 지원, 국내 연수 지원사업 등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김보라 시장은 “복지는 단지 소외계층을 돕는다는 의미를 뛰어넘어 인간의 존엄과 평등에 관한 문제인 만큼 사회복지사들의 행복과 자존감이 매우 중요하다”면서“최고의 사회복지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지난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22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안성시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2개의 안건을 심사 의결했으며, 이 중 1건을 보류했다. ▶안성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부동산 중개수수료 및 이사비용, 소득 제한 등이 구체적이지 않고, 정책 수립에 대한 조례 근거를 강행규정이 아니라 임의규정으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심의 보류되었다. 해당 조례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심의 보류된 건이다. 한편, ▶안성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은 의원에게 지급되는 연봉 개념인 월정수당과는 별도로 지급되는 수당으로, 지방의원의 의정자료 수집, 연구비, 보조활동비 등으로 구성된다. 2024년 안성시의정비심의위원회는 물가상승률 대비 20년간 동결된 의정활동비의 현실화와 지방의원의 안정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유능한 인재의 지방의회 진출을 유도하고자 의정활동비를 월11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인상 결정했으며, 31개 각 시·군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을 고려해 월정 수당은 인상하지
(케이엠뉴스)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27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2024년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학현근린공원 내 편백숲에 수국을 심었으며 안중읍 주민자치회, 평택시의회, 조경협회 등 단체 및 기업 120여명이 함께했다. 이정열 안중출장소장은 “수국이 개화하는 6월이 되면 서부지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한전 MCS 서평택지점 임직원 20명도 함께 참여해 지구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을 위하는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할수있어 매우기쁘고 보람을 느낀다. 라고 이승용 차장은 말했다.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은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을 위해 나무를 심는 중요한 일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학현근린공원이 서부지역의 특색있는 공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GTX-A의 개통과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을 통해 도시발전의 큰 전환점을 맞이한다. 이번 GTX-A 개통으로 핵심 일자리 지역인 강남과 판교, 화성의 연결이 크게 개선되고,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대동맥 경부고속도로 50년 역사상 처음으로 지하화 구간이 만들어져 나뉜 도시가 하나로 합쳐지게 된다. 시는 명실상부 경기남부 철도교통의 핵심인 동탄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를 기회로 그 상부에 정명근 화성시장이 야심차게 추진 중인 도심속 쉼터인 ‘보타닉가든 화성’과 연계해 대한민국 어디에도 없는 명품공간으로 재탄생 시킬 계획이다. ○ GTX-A로 주요일자리 연결, 첨단기업 및 우수인재 유치에 큰 역할 할 것 정명근 화성시장은 인구 100만 돌파에 이어 시 발전의 또하나의 큰 전환점이 될 GTX 개통을 맞아 “그동안 먼 거리가 아님에도 철도인프라 부족으로 화성시의 양질의 일자리와 고품질 주거환경을 알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화성시를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핵심인재들을 화성시의 첨단기업으로 모이게 해‘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도시 화성’의 완성을 앞당길 것”이라고 27일 화성에서 시작되는 GTX 교
손명수 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시민과 함께 릴레이 민생정책 간담회를 이어 나가며 본격적인 ‘민생회복’ 행보에 나섰다. 손명수 후보는 26일 화물송사업연합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기흥구지회, 경기도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구갈동 안골마을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각종 현안을 직접 챙겼다. 우선 경기도 개인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등 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는 손 후보에게 “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개별, 일반 등으로 사업자연합회가 분할돼 있고 화물연대 등 사업자와 다른 견해를 가진 이익집단도 있어 화물운송사업 발전을 위한 통합된 의견을 만들기 어렵다는 현실”을 토로하며 “화물업계 사정을 잘 이해하는 손 후보가 국회에 진출해 화물운송 사업 발전을 위한 제도적 노력을 해줄 것”을 제안했다. 이어 손 후보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기흥구지회 관계자들과 만나 공인중개사의 신뢰성 회복방안과 중개사협회의 법정단체화 문제를 살폈으며, ‘용인시민 이동권 보장을 위한 마을버스 정책’ 간담회에서는 용인시 마을버스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마을버스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기흥구 구갈동 안골마을 세종그랑시아외 4개 단지 주민들을 직접 찾아간 손 후보는 안골마을 재건축과 관련하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3월 26일, 화성 골프클럽 연회장(화성시 남양읍)에서 열린 남양기업인 협의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화성시기업인연합회 회장 및 남양기업인협의회 역대 회장, 기업인 회원 등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해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그동안 남양 기업인을 위해 노력하신 조승호 이임 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오늘 취임하시는 김종백 회장님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하며“남양기업인협의회가 지역 사회 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하며, 여러분의 발전이 남양의 발전, 화성시의 발전,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제7대 조승호 회장의 이임사와 공로패 전달에 이어 제8대 김종백 회장의 취임사, 신입회원 입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금일 행사를 주최한 남양기업인협의회는 남양 기업인 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회원 공동의 이익과 친목을 도모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오산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후보가 경기도 4·10 총선 경기지역 출마자 148명 중 재산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경기도 총선 후보자는 60개 선거구 148명이다. 평균 재산 신고액은 51억 6천309만 원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후보의 재산신고액은 평균에 한참 못 미치는 마이너스 6467만1000원으로 148명 중 유이한 ‘마이너스 재산’ 신고자였다. 또 다른 한 명은 무소속 화성병 신상철 후보의 마이너스 500만 원이었다. 반면, 상대 국민의힘 김효은 후보의 재산신고액은 총 63억 7,872만 1,000원으로 차 후보와 큰 대비를 보였다. 차 후보 재산이 마이너스인 것에 대해 캠프관계자는 ‘의대 졸업 이후 하나원 공중보건의, 국경없는의사회 등 인도주의 활동에 매진하다보니 자산 축적에 비교적 소홀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차 후보는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부교수로. 맨체스터대학교 인도주의 학 및 평화학 부교수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