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은 5월 2일부터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이해 ‘어린이 같이 발굴단’을 비롯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선보인다.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매년 5월 18일 ’세계 박물관의 날‘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해 전국 박물관·미술관에서 펼쳐지는 행사이다.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올해의 주제인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에 맞춰 지역의 환경 및 건축자산을 활용해 ‘어린이 같이[가치] 발굴단’ 프로그램을 기획했고 공모에 선정됐다. ‘어린이 같이[가치] 발굴단’ 프로그램은 총 3가지로 ▲어린이고민해결소 ▲에코아지트 ▲우리도시기획단이다. 먼저 5월 2일부터 나의 고민, 생각을 적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답글을 달아주며 소통, 공감을 경험하는 ▲어린이고민해결소가 운영되며 박물관·미술관 주간의 첫 번째 문을 연다. 두 번째로 5월 4일에는 어린이 참여 전시 ▲에코아지트가 야외광장에 설치된다. 이번 전시는 국내외에서 인지도가 높고 촉망받는 젊은 작가, 연진영과 함께 한다. 이번 전시의 특별함은 어린이들의 손에 전시물이 완성된다는 점으로 작가와 함께 아이들이 가
(케이엠뉴스) 고양미술협회의 정기 행사인 ‘제34회 고양미술협회전’이 4월 30일 개막한다. ‘공감; 함께하는 즐거움’전시는 고양미술협회 회원이 참여,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에서 4월 30일 ~ 5월 7일까지 개최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이번 전시는 1990년 창립 이래 34회째 맞이하는 고양미술협회 정기전으로 예술을 통해 모든 시민들과 함께하고 모든 행복을 희망하는 기획 의도를 담아 고양원로작가 및 중견작가, 신진작가의 순수미술 창작작품 150여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고양미술협회는 △고양국제아트페어 △행주미술·공예·디자인 대전 등 고양특례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감; 함께하는 즐거움’전을 통해 고양시민들이 순수미술을 감상하며 지친 일상에 작은 활력을 얻고 고양시가 특례시의 위상에 어울리는 문화예술 도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가 고양특례시의 대표 관광명소 행주산성에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생태프로그램‘살구꽃 피는 행주’와 역사프로그램‘권율장군과 행주대첩’은 행주산성을 거닐며 행주산성의 생태와 역사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2년에 출시해 매년 프로그램 내용을 업그레이드 해오면서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생태 프로그램 ‘살구꽃 피는 행주’는 행주산성의 나무, 산새 등 자연과 하나되는 프로그램이다. 생태전문가와 함께 걸으며 생태 이야기를 배우고 생태놀이, 자연공예 등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행주산성이 야간개장하는 둘째⋅넷째 토요일에는 저녁7시30분부터 야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야간 불빛에 모여든 곤충의 생태를 관찰하고 풀벌레 소리도 들으며 고즈넉한 밤마실을 즐길 수 있다. 역사 프로그램 ‘권율장군과 행주대첩’은 행주산성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신기한 화약무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행주산성을 걸으며 임진왜란과 행주대첩 이야기, 권율장군의 활약상 등 행주산성의 역사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진 후, 행주대첩 활약무기에 대해 알아보고 화차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조사한 관내 168,595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의견청취, 고양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마쳐 4월 30일자로 결정 공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고양특례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0.74% 상승했다. 시는 올해 발표된 표준지 공시지가가 보합세를 유지함에 따라 개별공시지가 또한 이와 유사한 수준으로 결정된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에 결정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으면 오는 5월 29일까지 토지소재지 관할 구청 시민봉사과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시에서는 민원신청 기간 동안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해 지가행정의 서비스 향상과 신뢰도를 확보할 계획이다.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는 개별공시지가의 결정요인이나 토지공법 등 전문가의 의견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전문 지식을 갖춘 담당 감정평가사가 시민과 직접 상담하는 제도로 각 구별 실정에 맞게 전화상담 및 현장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가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궁금증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4월 26일과 29일 신규 공인중개사들을 위한 자체 특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작년 이동환 고양시장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의 소통간담회에서 나왔던 건의사항을 반영한 교육으로 법정교육인 연수교육을 제외하고 경기도에서는 처음 시행하는 자체 교육이다. 시는 개업 공인중개사의 전문 지식 습득과 직업 윤리 의식 강화를 통해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 사기 등을 예방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전세 사기 유형 등 부동산 관련 중개사고 사례, 공인중개사법 개정 사항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시 도로명주소팀에서는 공인중개사사무소를 통한 시민안전망 구축을 위해 상세주소 부여 신청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고 일산소방서 화재예방과에서도 나와 신규 공인중개사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협조를 요청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공인중개사 연수교육 뿐만 아니라 자체특화교육 등을 계속해서 실시해 시민들이 거래 사고 없는 안전한 부동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29일 고양시 행정서비스헌장 공통 행정서비스 이행기준을 개정해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직원배치도·명패에 공직자의 사진과 성명을 삭제하고 담당업무와 행정전화번호를 표기하도록 하고 전화 응대 시에도 공직자의 성명 대신 담당업무 또는 팀명을 안내하기로 했다. 또한, 행정전화 녹취 방식도 변경해 녹음 버튼을 눌러도 녹음사실을 고지하는 기계음이 송출되지 않으며 통화연결음에도 사전고지 없이 녹음될 수 있다는 멘트로 변경 안내하고 있다. 이는 최근 고객 편의 제공을 위해 표출한 공직자의 개인 신상정보가 악용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단순 폭행과 폭언을 넘어 온라인 신상정보 게재, 악성 댓글 작성 등 공무원을 비대면 형태로 괴롭히고 있는 악성민원 사례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는 조치이다. 더불어 행정전화 녹음 사실 미고지는 민원인의 폭언 발생 시 행정전화 녹음버튼을 누르면 기계음으로 민원인에게 녹음사실이 고지되어 민원인에게 항의를 받는 등 더 큰 민원이 야기되는 상황에 대한 방어책의 일환이다. 민원처리 담당자에 대한 위법행위는 2018년 34,484건에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관내 토지 24,395필지에 대해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 올해 구리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1.82% 상승했으며 구리시 최고지가는 돌다리 인근 상업지역인 수택동 404-5번지로 11,130,000원/㎡이며 최저지가는 아천동 산52-1번지로 3,570원/㎡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구리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이의신청서를 직접 제출하거나, 팩스, 등기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감정평가사 검증 및 구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되며 조정된 지가는 오는 6월 27일에 공시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토지정보과 토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리시는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개별공시지가 결정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5월 한 달간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지원을 위해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2023년도에 종합소득이 있는 자는 확정 신고 기간 내에 전자신고 ARS 및 방문 신고 등을 통해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해야 한다. 아울러 소규모 사업자 및 종교인 등 모두채움 대상자에게는 국세청에서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세액 등이 기재된 ‘모두채움 안내문’이 일괄 발송된다. 납세자가 전자신고를 이용하는 경우,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친 후 추가 인증 없이 위택스에 자동 연계되어 원클릭으로 간편하게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방문 신고의 경우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대상자에 한해 신고창구에서 신고를 지원할 예정이며 그 외 방문자에게도 전자신고 방법 등을 안내해 직접신고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5월 한 달간은 구리시청이나 구리세무서 중 한 곳만 방문해도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지방세인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도록 시민 편의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소규모 자영업자 및 수출기업인 납세자의 개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종합소득세와 동일하게 오는
(케이엠뉴스) 구리문화원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공모하는 ‘2024년 방과 후 공유학교 공모사업’에 2연속 선정됐다. 작년에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방과 후 공유학교 공모사업’은 방과 후 시간에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작년보다 지원비가 2배가량 늘어 보다 많은 아동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구리문화원은 여름방학 동안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대상으로 ‘2024년 구리문화학당’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평소 소음과 공간의 제약으로 인해 마음껏 해볼 수 없었던 장구, 북, 징 등 전통악기 연주와 리듬을 타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난타 수업을 추진한다. 또한 학교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팝아트를 이용한 ‘내 얼굴 그리기 원데이 수업’도 진행된다. 탄성은 원장은 “구리문화원에서 아동들의 웃음소리를 다시 듣게 되어 매우 기쁘다. 관내 학생들의 방과 후 공백 시간을 채워줄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4년 구리문화학당’은 초등학생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접수는 구리문화원 홈페이지와 이메일을 통해서 오는 5월 13
(케이엠뉴스) 평택시의회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는 30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승겸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관우·이기형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노인복지과장, 환경정책과장, 도시계획과장 등 약 20명이 참석했으며 회원 소개 및 인사 후 연구용역 계획을 청취하고 향후 연구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해당 연구용역은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및 장사문화 개선 연구’를 주제로 △평택시 장사시설 현황 및 수요 조사 △장사시설 건립과 관련된 갈등 발생 분석과 해결방안 연구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승겸 대표의원은 “현재 평택시는 화장장 등 종합장사시설이 없어 시민들의 불편이 크다”고 말하며 “100만 평택특례시에 대비해 시민과의 협치를 통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나아가 장사문화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연구회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약 8개월 동안 진행되어 11월에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결과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