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퇴촌면 정지리에서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를 열었다. 너른고을 곳간 채움 ‘사랑의 감자 심기’ 사업은 2023년부터 시작된 퇴촌면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 및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이 참여해 1천㎡ 면적에 씨감자를 파종했다. 수확한 감자는 공유냉장고를 통해 관내 먹거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물품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며 일부는 저소득층에게 이웃돕기 물품으로 전달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석봉국·한상흥 공동위원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땀 흘려 파종한 만큼 6월에 풍성한 수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교육, 2024년 협의체 특화사업 집행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체는 위원들의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강의를 통한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공적 지원으로 위기 상황이 해소되지 않은 가구의 복합적 욕구에 대한 실비를 지원하는 ‘탄벌형 희망 더하기 사업’의 첫 번째 대상을 선정했다. 또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식사하세효’ 사업의 구체적 계획을 수립했다. 아울러 특화사업인 저소득 홀몸 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쿠폰을 제공하는 ‘찬드리미’, 취약계층에게 피자 1판을 무료로 제공하는 ‘화목한 피자 나눔 사업’, 저소득 아동·청소년 대상 안경 교체 비용을 지원해 주는 ‘EYE-CARE 안경 지원 사업’ 등에 대한 추진 보고가 이뤄졌다. 박혜원·김성일 공동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협의체의 역할을 이해하고 위원들의 역량이 더욱 높아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협의체의 여러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케이엠뉴스) 광주시 여·야 정계 인사들이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유치에 한 목소리를 냈다. 지난 21일 시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청석공원에서 ‘제32회 세계 물의 날 및 23회 시 승격 기념’ 행사를 열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오는 4·10 국회의원 선거 여·야 후보자와 도·시의원 등 광주지역 정치인들이 참석했으며 한 목소리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기원했다. 광주시는 수원시와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현장 실사단은 21일 수원시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22일 광주시를 방문해 관내 체육 시설을 둘러봤다. 한편 이번 평가는 1차 평가이며 향후 경기도체육진흥협의회에서 2차 평가 후 오는 4월 중순께 최종 개최지가 결정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광주시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은 22일 경기광주역 일대에서 불법 촬영 인식개선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유동 인구가 많은 경기광주역 광장에서 불법 촬영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경기광주역 관사 내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불법 촬영 인식개선 캠페인과 더불어 성매매, 여성 폭력, 가정폭력 추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공무원·경찰·시민감시단이 함께 합동으로 점검하는 등 보다 더 폭넓은 활동을 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시민참여 중심의 불법 촬영 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1일부터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대여하고 있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점검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공무원들이 직접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도 점검 해주고 있다.
(케이엠뉴스)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광주시지회는 지난 21일 남한산성 일대에서 ‘산불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지회장과 사무장, 운영위원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시민 및 등산객들에게 봄맞이 대형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산불 예방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산불 예방수칙 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계도 활동이 이뤄졌다. 고엽제전우회 황정희 지회장은 “건조한 날씨와 더불어 영농 활동이 시작되는 봄에는 특히 산불 발생 위험이 크다”며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영농 부산물 불법소각 예방 활동도 병행해 캠페인의 효과를 극대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광주시가 임차보증금에 대해 압류 및 추심을 실시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100만원 이상 체납자 중 임차보증금 반환 채권을 소유한 2천501명을 전수조사해 임차보증금에 대해 압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차보증금은 주택 임차를 위해 보증금을 임대인에게 위탁하는 것으로 체납자의 재산을 파악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전수조사를 통해 보증금 및 계약만료 일자를 파악하고 임대인으로부터 체납액을 징수하는 방안으로 징수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개인들의 재산이 임대인에게 위탁돼 있음을 착안해 올해에는 제3채무자를 이용한 체납 독려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에 걸쳐 압류 대상자를 조사하고 압류 예고문을 발송, 7월부터 실질적인 압류 및 추심을 통해 공격적으로 체납액을 징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재산 압류를 통한 소멸시효 중단을 막기 위해 자산을 보증금으로 제3자에게 위탁한다는 사실에 착안해 보유 자산이 있는데도 지방세 납부를 미루는 체납자의 자산은닉을 막고 안정적인 세수를 확보하는 등 공평한 조세 정의를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광주시는 21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청석공원에서 ‘제32회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회 의장,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 윤덕희 경기도 수자원본부장, 특별대책지역 수질정책협의회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7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맑고 깨끗한 경안천 지키기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관내 각 지역 하천에서 채수한 하천수를 오염과 물 부족으로 찌그러진 지구본에 담는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의 통합과 수질보전을 지속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기념식 종료 후 4개 구역으로 나눠 청석공원에서 시작해 경안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등 각종 오염물질을 수거하는 클린데이도 함께 실시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기원하는 결의도 다졌다. 방 시장은 “수도권 2천700만 시민의 식수원인 경안천을 우리의 소중한 자원으로 잘 활용하고 보존과 개발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청정 광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규제의 합리적인 개선을 중앙정부와 함께 모색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케이엠뉴스) 광주시는 지난 20일 2024년 제3회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올해 3월 신규 위촉된 2명의 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전수하고 요보호아동 보호조지 결정·종결·변경 등 안건은 법률 및 교육 전문가 관점에서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아동학대 의심 사례 재판단을 심의하는 과정에서는 거시적인 관점에서의 아동보호 사례를 공유하는 등 아동의 권익과 복지 증진에 대해 의견을 적극 개진했다. 방세환 시장은 “요보호아동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아동 분야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아동보호의 적시성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사례결정위원회는 변호사, 교수, 의사, 경찰, 아동·청소년 분야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아동보호에 대한 각 분야별 의견 수렴을 통해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자리매김을 확고히 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광주시는 21일 LH경기남부지역본부와 주거급여 수급자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수선 유지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시는 LH경기남부지역본부와 협업해 올해 사업비 2억2천만원 범위 내에서 경보수 25가구, 중보수 2가구, 대보수 3가구 등 총 30가구를 선정 및 지원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자 외에도 긴급한 수선이 필요한 경우 사업비 범위 내에서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수선 유지사업은 주거급여 수급 대상자 중 본인 명의의 주택을 소유한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노후도 평가 후 경보수, 중보수, 대보수 등 보수 범위를 차등 적용해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택 보수비 부담으로 위험한 주거환경에 놓인 주거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광주 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광주시는 21일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광주농업을 이끌어갈 농업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2024년 제11기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농업인 대학은 농식품학과와 치유농업과 총 2개 학과 57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학과별 19회 80시간 동안 농업기술센터와 농업 현장 등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농식품학과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농식품의 발효와 조리에 대한 교육을, 치유농업과는 치유 자원을 활용한 원예치료, 농장디자인, 식물 매개를 통한 심리적 적용 등에 대한 교육을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이 어려운 농업 현실 속에서 농업인들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해 졸업식에서도 모든 교육생이 웃는 얼굴로 보기를 바란다”고 입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2014년도에 개설해 올해 제11기를 맞고 있는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은 66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광주시 전역에 걸쳐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