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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2019년 시민대상 수상자 3명 선정

오는 12일 ‘제34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식 진행

 

(케이엠뉴스) 과천시는 ‘2019년 과천시 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수상자로는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박정옥 씨, 문화·교육·체육 부문에 강희석, 효행·선행 부문에 김수정 씨가 각각 선정됐다.

과천시는 시민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8월 한 달간 시민을 대상으로 후보자 추천을 받았다. 이후, 민간 위원 12명을 위촉하여 부문별 추천자를 심사한 뒤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지역사회발전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된 박정옥 씨는 20여 년간 지역의 홀로 사는 어르신과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을 위해 목욕봉사, 배식봉사, 김장봉사 등을 꾸준히 해왔으며, 지역 내 환경개선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 등에도 솔선수범해온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문화·교육·체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강희석 씨는 지난 2016년부터 과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으로 재직해오면서 시민석면감시단 활동과 시민 교육, 생태교란식물 제거에 힘썼다. 또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 교육과 캠페인에도 힘써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효행·선행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수정 씨는 30여 년 넘게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아왔으며, 병중에 있는 시부모님을 지극정성으로 보살피며 효를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지역 경로당 어르신 나들이 행사, 독거노인 안부 전화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노인공경을 실천했다.

과천시는 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들에 대해 오는 12일 관문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34회 과천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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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반려동물의 날 반려마루 화성에서 ‘2024 경기도 펫스타(PETSTA)’ 개최!
경기도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5월 4일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반려마루 화성에서 ‘2024 경기도 펫스타(PETSTA)’를 개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의 날을 만들어 이제 선언한다”며 “지금은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이지만 머지않아 대한민국 반려동물의 날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년 전 취임해서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을 만들었고, 화성 번식장구조견 700마리 가까이를 반려마루에서 보호했고, 그중 80% 이상이 입양 됐다”며 “경기도가 반려동물, 기후변화 대응 등 대한민국에서 새롭게 하는 것들이 많이 있다. 지금 우리가 하는 것들이 대한민국 전역에 퍼져나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열린 펫스타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꾸려졌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반려마루 화성에 새로 개관한 고양이 전문입양센터와 반려동물 관련 부스들을 둘러봤다. 펫스타에서 준비된 다양한 동물교감 프로그램과 댕댕이 운동회 등은 일반인들이 자신의 반려견과 경기에 참여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