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부천시와 부천교육지원청,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부천시청소년센터와 부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관한 ‘2025 부천시 청소년정책제안대회’가 지난 7월 26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200여 명의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새로운 부천은 청소년이 만든다’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이 시민으로서 직접 지역 현안을 진단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참여 경험을 통해 시민 역량을 확장하는 장으로 기획됐다. 부천시 청소년정책참여환경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지역의 다양한 청소년들이 제안자로, 공감단으로 참여하며 지역 거버넌스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활약했다. 이번 대회는 16개 제안 중 선발된 총 10개 청소년팀이 ▲환경 ▲복지·경제 ▲문화 ▲위기예방 ▲권리 등 5개 분야에 걸쳐 실질적이고 현실성 있는 정책을 발표했다. 현장에서는 전문가 심사단과 청소년공감단의 공감지수를 반영한 심사를 통해 총 10개 팀에게 부천시장상, 부천시의회의장상, 부처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상 상장이 수여됐다.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정애경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환영사에서 “
(케이엠뉴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 일쉼지원센터에서 25년 하반기 감정노동자 치유회복을 위한 코스형 회복 프로그램(‘따뜻한 돌봄’) 참가단체를 모집한다. 코스형 회복 프로그램 ‘따뜻한 돌봄’은 감정노동자의 몸과 마음 치유 회복을 위한 단체 프로그램으로 회복 테라피와 센터 회복공간(웰빙룸, 힐링룸) 이용, 동료와 차담회 등으로 구성된 코스형 프로그램이다. 코스 1. ‘회복 테라피’는 수요자 맞춤 선택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싱잉볼 명상, 원예체험, 캘리그래피, 컬러테라피, 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 등 다양한 체험 테라피를 선택하여 체험할 수 있다. 코스 2. ‘스스로 돌봄’은 센터 내 회복공간(웰빙룸, 힐링룸)의 다양한 휴식기기를 이용하여 심리적 휴식과 이완을 할 수 있다. 더불어 센터에서 제공하는 ‘티 테라피’로 동료와 소통 차담회를 즐길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부천에 거주하거나 재직하는 감정노동자 단체로 최소 8인 이상 15인 내외로 신청 가능하다.(참가비 1인 1만원~1만5천원) 운영 요일은 매주 수, 목 오전 10시, 14시, 금 오전 10시이며 세부 일정 및 내용 등은 사전 협의
(케이엠뉴스) 우리 삶 속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청소년’이 디지털 과학 기술인 ‘인공지능’과 만다면? 그리고 ‘공공기관’과 ‘기업’이 만나면 어떤 시너지가 날까요? 부천미래교육센터와 온세미(onsemi)가‘청소년의 삶과 연계한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사이언스 부트캠프’ 함께 하다. ‘깊이 있는 학습’즉‘청소년의 삶과 연계하며 유의미한 맥락 속에서 배운 내용을 활용하여 삶과 연계한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청소년 30명과 7. 28.~29. 1박 2일 동안 서울대에서 사이언스 부트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사이언스 부트캠프는 청소년이 직접 문제를 탐색하고 문제를 정의하며 디지털 과학기술인 인공지능 등을 활용하여 문제 해결책을 제안하도록 지원하는 캠프로 단순 인공지능 기술을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이 주도하여 삶 속의 다양한 문제를 탐색-정의-해결책 제안 등 일련의 과정 중심의 캠프이다. 사전 모임 ‘디자인싱킹’으로 문제를 탐색하고 아이디어의 씨앗을 심다. 청소년들은 사전 모임을 통해 디자인씽킹으로 문제를 탐색했으며 청소년들은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문제로부터 탐
(케이엠뉴스) 의왕시는 (사)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부설 사랑채 노인대학이 1학기 교육과정을 마무리하는 종강식을 3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이날 종강식은 1학기 교육과정을 성실하게 참여한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노인대학 수강 어르신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 행사는 지역 예술단체의 흥겨운 음악 공연을 시작으로 한 학기 동안의 학업성취에 대해 수강생들이 서로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아름채 노인대학 수강 어르신들은 개강식을 가진 지난 3월부터 ▲교양 ▲건강관리 ▲문화강좌 ▲레크리에이션 ▲현장 체험 학습 등의 교육에 적극 참여하며 건전한 자기 계발과 사회적 교류를 이어왔다. 어르신들은 이번 1학기 종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 4일까지 휴식 기간을 가지게 되며, 이후 12월 중순까지 2학기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김성제 시장은 “무더위 가운데서도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한 학기를 마무리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무척 뿌듯하다”며, “노인대학이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배움과 사회생활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케이엠뉴스) 의왕시는 장애인자립생활센터(부곡복지관길 53)의 시설 리모델링 및 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00백만원을 교부받아 추진 된 이번 사업은 돌봄 및 자립이 필요한 중증장애인들이 더욱 쾌적한 시설에서 자립 전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리모델링은 ▲다양한 문화‧교육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실의 새 단장 ▲쾌적한 냉난방 환경을 위한 냉난방기 설치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원활한 이동을 위한 자동문 설치 등의 이용자 편의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이와 관련해 31일 김성제 시장은 시설 리모델링 완료 현장을 방문해 시설 개선 현장을 점검했다. 아울러,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며 50여 명의 이용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시설 이용 시 불편한 점이 없는지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한 시설 이용자는 “앞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무더운 여름에 자주 시설을 방문할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환경 개선을 통해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29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제21회 부천국제청소년홈스테이 환송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하얼빈과 웨이하이, 일본 오카야마 청소년들이 참여해 부천 청소년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 교류 활동을 펼친 뒤 6박 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부천국제청소년홈스테이’는 2003년 시작해 올해로 21회를 맞은 부천시의 대표 국제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과 국외 우호도시와의 상호 이해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홈스테이 프로그램은 7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부천시립박물관과 한옥마을 등 부천의 대표 명소를 탐방하고, 태권도와 K-POP 댄스 등을 체험하며 한국의 전통과 현대문화를 두루 경험했다. 또한, 부천 청소년 가정에서 머물며 일상을 공유하고 우정을 쌓았다. 환송식에서는 홈스테이 활동 영상을 상영하고, 각 도시 참가자가 소감을 발표했다. 이어 참가 청소년들이 교류도시 참가자들과 함께 준비한 춤과 노래 등의 장기 자랑 무대를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 인증서를 수여해 교류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쳤다. 홈스테
(케이엠뉴스) 지난 30일, 과천시 갈현권역에서 열린 ‘해피뱅크’ 참여 현판식에서 과천 스마트안과가 매월 10만 원의 정기 후원을 약속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과천 스마트안과 공동 원장인 홍지욱·최상욱 원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해피뱅크’는 갈현권역(갈현·별양)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특화사업으로, 기업과 상점 등의 기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과천스마트안과의 후원금은 별양동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홍지욱 원장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더 많은 참여를 통해 나눔 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2025년 7월 30일 행복마을관리소에서 ‘경로당 대항 노래자랑’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을 활성화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과천 예총 회장 강용욱 지킴이 선생님의 사회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계 기관과 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문원동 경로당의 회원들이 참가해 각 경로당에서 사전에 추첨한 3명이 무대에 올라 그간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뽐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문원동 주민의 색소폰 특별공연이 더해져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120여 명의 어르신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우고 뜨거운 응원과 박수로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어르신들은 참가자들의 노래에 맞춰 함께 노래하고 경로당별로 응원전을 펼치며 흥겹고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노래 경연이 끝난 뒤에는 중복을 맞아 문원동 체육회에서 준비한 닭강정을 나눠 먹으며 무더위 속에서 나눔과 즐거움을 느끼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문원동장은 “여름 무더위에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케이엠뉴스) 과천시는 주민 생활 편의 증진과 거리 미관 개선을 위해 관내 노후 의류수거함 96개를 교체하고, 지식정보타운 단독주택지역에 4개를 신규 설치하는 등 총 100개의 수거함 정비를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의류수거함은 기존의 녹슬고 훼손된 외형을 전면 개선하고, 도시의 청결한 이미지를 반영할 수 있도록 디자인과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시민들이 보다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옷줄랭’이라는 별칭을 새롭게 붙여,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다가올 수 있는 생활형 공공시설로 인식되도록 했다. 또한, 수거 가능 품목을 그림문자로 안내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폐건전지 수거함 부착, 내부 확인을 위한 투명창 설치 등으로 편의성도 높였다. 과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심 미관 개선과 자원 재활용 활성화라는 두 가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수거함의 청결 상태와 관리 실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해 지속적인 품질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의류수거함은 시민과 밀접한 생활 인프라인 만큼, 작은 개선이 큰 만족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