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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태양광 보급사업 추진 박차

주택지원사업 50%지원 + 대전시 추가지원

 

(케이엠뉴스) 대전시가 2020년 공동주택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공동주택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은 사업량 1,300세대에 7억 7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아파트 에너지 취약지역인 경비실에도 미니태양광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해 경비실 전기료 부담을 줄여줄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4월 8일부터 11월말까지며 올해 미니태양광사업 참여업체는 ㈜건양전력, ㈜대양이엔씨, ㈜지앤비쏠라, ㈜에스케이솔라에너지 등 4개 업체가 선정됐다.

용량은 가구당 325W급 이상으로 설치비 72만원중 61만 2,000원이 지원되며 시민 자부담은 10만 8,000원이다.

참여업체 정보와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구청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각 구청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는 국가직접사업인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사업도 추가 지원한다.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은 단독주택 3㎾의 설치비 중 국가에서 50%를 지원하고 준공후 시에서 추가로 시설용량에 따라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대전시는 200세대를 지원할 수 있는 예산 2억원을 확보해 선착순 지원할 예정이며 신청기간은 2020년 2월 27일부터 11월말까지다.

예산이 소진되는 경우 지원 사업이 조기 종료될수 있다.

또한 주택지원사업 지원금이 2019년도 30%에서 2020년에는 50%로 상향조정돼 시민들의 설치부담이 대폭 줄어들었다.

대전시 정대환 기반산업과장은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에 미니태양광 및 주택지원사업을 확대해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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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반려동물의 날 반려마루 화성에서 ‘2024 경기도 펫스타(PETSTA)’ 개최!
경기도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5월 4일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반려마루 화성에서 ‘2024 경기도 펫스타(PETSTA)’를 개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의 날을 만들어 이제 선언한다”며 “지금은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이지만 머지않아 대한민국 반려동물의 날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년 전 취임해서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을 만들었고, 화성 번식장구조견 700마리 가까이를 반려마루에서 보호했고, 그중 80% 이상이 입양 됐다”며 “경기도가 반려동물, 기후변화 대응 등 대한민국에서 새롭게 하는 것들이 많이 있다. 지금 우리가 하는 것들이 대한민국 전역에 퍼져나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열린 펫스타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꾸려졌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반려마루 화성에 새로 개관한 고양이 전문입양센터와 반려동물 관련 부스들을 둘러봤다. 펫스타에서 준비된 다양한 동물교감 프로그램과 댕댕이 운동회 등은 일반인들이 자신의 반려견과 경기에 참여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