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예산군 봉수산관리사무소는 22일 공무원 및 근로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을 맞아 휴양림, 수목원 일대에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겨우내 방치된 배수구 낙엽 수거 및 휴양림 진입 도로변 쓰레기 수거를 실시해 깨끗한 휴양림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관리사무소, 수목원 구름다리, 데크 등에 대한 도색작업을 실시해 휴양림을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선사할 수 있게 됐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수목원과 휴양림 각 1곳에 꽃밭을 조성헤 향기로운 봄꽃 내음을 만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관광객과 군민이 다시 방문하고 싶은 지역 명소가 되도록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21일 예산읍 예산4리·주교3리 치매안심마을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안심마을 사업설명회’ 및 치매 인식개선 영화 무료 관람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2024년 신규로 지정된 예산4리와 주교3리 마을 주민들에게 치매안심마을의 의미를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영화상영회에서는 올해 2월 개봉한 ‘장인과 사위’가 상영됐으며 해당 영화는 치매에 걸려 정신이 깜빡거려 끊임없이 사고를 치는 장인과의 기막힌 동거 생활 및 초고령화 사회의 단면을 담은 작품으로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웃음으로 그려내 치매안심마을 주민의 많은 공감을 이끌었다. 또한 설명회에서는 치매 안심마을 사업 안내, 사전 치매인식도 조사 및 치매 파트너 교육도 함께 추진돼 성공적인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위한 주춧돌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는 주민 참여형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통해 치매 친화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설명회에 참여한 마을 주민은 “오늘 사업설명회와 영화 관람을 통해 치매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내가 몸소 느껴야 치매 환자를 도울
(케이엠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2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충남농업인대학·귀농대학 졸업식 및 입학식을 개최했다. 농업인대학·귀농대학의 졸업생과 입학생, 가족, 농업인단체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경과 보고 유공자 시상, 졸업생 인사, 입학생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해 3월 21일 입학한 이들은 △농업인대학 △귀농대학에서 학과별로 50∼100시간 동안 이론 및 현장 실습 과정을 거쳐 이수했다. 졸업생 63명은 입학 전에 비해 평균 영농 능력도가 34%, 작목 이해도가 47% 향상되는 학습 효과가 나타나 현장 실습 중심 교육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업인대학 치유농업학과 심정래 졸업생이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받았고 농업인대학 치유농업학과 김성희·농업기계학과 이태용, 귀농대학 딸기학과 지주환·청포도학과 노희범 졸업생이 도지사 표창을 각각 받았다. 또 농업인대학 치유농업학과 연정삼·농업기계학과 조경선, 귀농대학 딸기학과 김병철·청포도학과 이기숙 졸업생이 도의장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도 농업기술원은 이날 입학한 △농업인대학 56명 △귀농대학 24명을 대상으로 오
(케이엠뉴스) 충남도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한 상반기 민원 응대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집합교육과 온라인 중계를 통한 비대면 방식을 병행했다. 이날 직원들은 국민신문고 등 체계적인 민원 처리 절차 및 유의 사항 등 실무에 대해 교육받았으며 악성 민원에 대응하는 방법과 휴대용 보호장비 사용법 등을 익혔다. 또 민원 친절서비스 분야 전문 강사의 민원 응대 방법 강의를 듣고 민원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의견도 나눴다. 도 관계자는 “올해는 민원 담당 공무원의 보호를 위해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대응 방안에 대한 교육을 추가했다”며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 민원 행정 서비스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제고하고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대응을 위해 휴대용 보호장비 50대를 구매해 민원 다수 부서 및 위법행위 발생 부서에 지급할 예정이며 지침 개정을 통해 녹화 녹음 시 사전고지 의무 조항을 삭제할 방침이다. 아울러 특이민원 전담대응반 운영을 확대해 위법행위에 대해 기관 차
(케이엠뉴스) 충남도와 서울시가 충남 방문객 5000만명 시대를 여는 마중물이 될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운영을 위해 힘을 합친다. 도는 22일 서울시청에서 도와 서울시, 충남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 4자간 ‘마이스 공동마케팅 상호 교류 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마이스 유치 확대를 위한 국내외 마이스 공동마케팅 추진 △마이스 행사 외국인 참여자의 양 도시 투어 프로그램 지원금 지원 △공동 마이스 마케팅을 위한 필요한 사업에 대한 협력이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앞으로 충남이 가지고 있는 역사문화 등 특화된 관광콘텐츠와 서울시가 갖춘 기업회의, 인센티브 관광, 국제회의, 전시회 기반시설을 활용한 여행상품을 개발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먼저, 도와 서울시는 국내외 주요 마이스 전시회 및 상담회에 참가해 서울마이스얼라이언스와 함께 마이스 연계 상품을 알리기 위한 공동마케팅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마이스 전문매체를 활용한 미디어광고와 웹진, 뉴스레터 등 온라인 마케팅을 활용해 적극 홍보하고 해외 마이스 주최자 및 주요 인사 서울 현장답사 방문 시 양 지역의 매력적인 명소를
(케이엠뉴스) 충남소방본부는 충청소방학교와 한국법학회가 소방법제·정책 분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천안 충청소방학교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황재동 충청소방학교장과 김원규 한국법학회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소방 실무교 충청소방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방활육 협력 △소방분야 연구 교류 △정보공유와 법률자문 제공 등이다. 동과 관련된 법률자문과 소방공무원 법·제도 역량강화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법학회가 공동 개최한 학술대회를 통해 지역 소방전문 치료센터 운영과 현 소방법령 등에 대해 논의하고 함께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황재동 충청소방학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활발한 교류를 통해 건설적인 소방정책 수립과 추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방분야 현안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토론의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법학회는 공법, 민사법, 형사법 등 여러 분야에 약 1000명의 회원을 보유한 학회로 다양한 사회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충남소방본부는 22일 아산 송악저수지에서 도내 고위험 수난사고 발생 대비 119특수대응단 수난구조 강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깊은 수심과 유속 등 현지 적응과 구조활동에 제약이 많은 수난구조의 특성에 따른 유기적인 팀단위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훈련은 △1단계 잠수이론 교육 및 수난구조장비 숙달 △2단계 구조보트 접근 및 저위험 내수면 잠수훈련 △3단계 고위험 내·해수면 현지 적응 등 강도를 높이며 진행했다. 도 119특수대응단은 앞으로도 부여 백마강, 공주 금강 등 수난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8곳을 대상으로 수중수색 및 구조훈련을 통해 특수대응단 대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동철 충남119특수대응단장은 “최근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으로 수난사고 발생 시 전보다 더욱 높은 수준의 구조능력이 요구된다”며 “첨단 탐색장비 운용 등 전문화된 훈련을 통해 특수한 수난사고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2일 기술원 치유농업센터에서 도내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창업 담당 농촌지도사 2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 이용 가공·창업 지원 실무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디자인의 의미부터 브랜딩, 포장 디자인, 상표 출원에 이르는 디자인 전반의 이론을 학습하는 시간으로 마련했으며 성공적인 디자인 도출을 위한 과정별 핵심 요소와 방법들을 실제 농산물 가공 상품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봤다. 또 식품 포장재 제작에서 빠질 수 없는 법정 표시 사항과 기준에 관해서도 꼼꼼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관계자는 “농산물 가공식품에 있어 디자인은 소비자의 선택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며 “담당 공무원의 디자인에 대한 이해와 실무능력을 높임으로써 농업인이 직접 생산·판매하는 상품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충남도는 산업현장 감시체계 강화 및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위촉한 ‘제3기 산업안전지킴이’들이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이날 충남도서관에서 도 관계자 및 산업안전지킴이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청남도 산업안전지킴이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위촉된 산업안전지킴이는 산업안전 현장 및 지역 감시자로서의 역량 발휘를 통해 중대산업재해 사망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들은 앞으로 건설현장 내 다발하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제거·개선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도-시군 발주공사 및 수행사업 불시 안전점검 △지자체 발주공사 합동점검 △안전한 일터조성 위한 안전문화 확산 등을 수행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특강은 전홍진 안전보건공단 국장이 근골격계질환 예방, 유해 화학물질의 이해 등 건설현장에서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주제로 진행했다. 도 관계자는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산업안전지킴이를 위촉하게 됐다”며 “도내 노동자의 건강권이 제대로 확보되고 안전한 충남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