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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 수해 피해 농가에 위로 성금 전달

○ 연합회, 도내 피해 심한 7개 시·군 농가 54곳에 각 20만원씩 비대면 지원
- 3월 도내 취약계층들을 위해 면 마스크 8,800개 기부 등 지속적 활동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하고 있는 농업인학습단체인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가 수해 피해를 입은 농가들에게 피해복구 위로 성금을 전달했다.

7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는 장마철 이후 전 회원을 대상으로 피해 상황을 조사해 집, 비닐하우스 침수 등으로 피해가 큰 7개 시·군(용인, 파주, 이천, 포천, 안성, 가평, 연천) 농가 54곳에 각 20만원씩의 위로 성금을 전달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고려해 성금 전달은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윤종철 경기도농업기술원 지도정책과장은 “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에서 전달한 성금이 코로나19의 재확산과 연이은 태풍 소식으로 수해피해 복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는 이번 성금 지원 외에도 지난 3월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 시기에 도내 취약계층들을 위해 직접 제작한 면 마스크 8,800개를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지역 봉사, 기부활동을 위해 노력하는 대표적인 단체다.

 

<참고자료>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

 

1. 연 혁

○ 1958년 생활개선 구락부로 활동을 시작하여 농촌여성의 지위 및 권익향상, 농촌을 지켜나갈 여성후계세대 육성 및 지원과 건전한 농촌가정 육성, 밝은 지역사회 건설, 지역농산물‧전통기술 등 농촌 알리미 및 향토 지킴이로 활동하며 현재까지 이르고 있음

 

2. 법적근거

 

○ 「농촌진흥법」 제18조(농업인 조직의 육성)

○ 민법 제 32조 / 공익법인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제4조 및 동시행령 제5조

 

3. 조직규모

○ 조 직 수 : 28개 조직 (도1, 시군27)

 

○ 회 원 수 : 10,186명(2020. 1. 기준)

 

4. 육성방향

○ 농식품의 생산‧소비‧유통의 주체로서의 여성농업 경영인력 육성

○ 영농여성회원, 후계 여성농업인 활동 지원을 위한 농촌여성지도자로 육성

 

5. 활동목표

○ 농촌에 거주하고 농사일을 하며 생활개선회 활동에 찬동하는 농촌여성을 대상으로 조직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농촌에 대한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농촌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도시여성들도 회원으로 영입하여 활동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설립목적에 부합하도록 함

 

6. 조직구성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농촌 진흥청)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도 농업기술원) 

    경기도농민단체협의회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한국생활개선시군연합회(시군농업기술센터)

 

※ 사단법인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에 단체회원으로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경기도생활개선연합회는 농업인종합단체인 경기도농민단체협의회와 여성단체인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에 가입하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단체임

 

7. 주요활동

○ 1회원 1과제 연구회 참여 과제교육 활동

○ 5-S 운동 실천으로 능력있는 생활개선회 육성

- 화목한 가정 만들기 (Sweet home)

- 1인 1특기 갖기 (Special ability)

- 자원봉사하기 (Service)

- 노인자살예방 (Suicide prevention)

- 환경보존 (Save the earth)

○ 농산물 직거래, 일감 갖기 생산제품 판매 등 도․농교류 활성화

○ 지역사회 활동 및 봉사활동의 적극적 참여

○ 전통문화 계승 및 전수 활동 및 농촌여성 후계세대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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