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서연이음터의 마을동아리 ‘환경과 옷수선’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9일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인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에 자체 제작한 에코백과 행주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환경과 옷수선’은 서연이음터 특화공간인 패브릭공간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물품을 제작하며 환경을 생각하는 공예 활동을 하는 마을동아리이다. 서연이음터의 지원을 받아 정성스럽게 만든 에코백과 행주를 통해 환경 보호의 가치를 전파하고자 재능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를 진행했다. 또한 서연이음터와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은 2024년 4월 9일부터 2026년 4월 8일까지 2년간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의 의미를 강화했다. 임선일 대표이사는 “서연이음터 마을동아리 ‘환경과 옷수선’은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동아리이다. 이러한 마을동아리의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연대감을 형성하고 유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교육협력지원본부는 지난 4월 29일 화성시 소재 삼괴고등학교에서 ‘진로드림 공유학교’의 운영을 시작했다. ‘진로드림 공유학교’는 경기공유학교 사업의 일환으로써 학교 안과 밖의 다양한 학습 기회 제공으로 학생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됐다. 진로드림 공유학교는 ‘시스템사고와 Industry 4.0’이라는 부제로 운영된다. 2022 개정교육과정에 제시된 시스템사고를 활용한 심화과정으로 ‘시스템사고와 시뮬레이션을 통한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수업의 내용은 인과순환지도를 통한 진로 연계 활동, 저량·유량 개념을 통한 시뮬레이션 사고력 증진, 시스템다이내믹스 코딩을 통한 시뮬레이션과 의사결정의 미래결과를 예측하는 실습으로 8차시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STELLA을 활용해 국내에서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학생들이 직접 시뮬레이션을 코딩해보는 수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8차시의 수업 과정을 마치면 카이스트 본원 견학 및 문지캠퍼스 내 한국디지털트윈연구소 탐방이 계획되어 있다. 연구소에서는 UAM 시뮬레이션 연구 등 미래지향형 시뮬레이션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탐구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지난 27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119 안전 체험 마당’을 운영해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소방서는 유치원 및 초등학생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와 물소화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현장에 배치하여 안전교육(영상)을 시작으로 연기 미로 탈출 체험, 지진 체험, 교통안전 체험, 승강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축제 현장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안전 습관 정착을 위한 각종 재난 상황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기회를 제공했고, 특히 화성소방서의 이동안전체험차량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체험마당을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을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믿는다며 “앞으로도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거리와 감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화성동탄경찰서는 29일 동탄시티병원 회의실에서 동탄시티병원과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협력체계를 구축해 범죄피해자 지원사업을 보다 강화하는 한편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한 범죄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 이날 체결된 주요 협약 내용은 범죄피해자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의료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으로 화성동탄경찰서에서 경제적으로 취약하거나 신체적 피해가 심한 피해자들을 선정해 의뢰했을 때, 동탄시티병원에서 이를 선정해 치료를 제공하는 것 등이다. 변창범 화성동탄경찰서장은 “범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도움이 필요한 피해자들이 많은데 이렇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동탄시티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원이 필요한 피해자를 적극 발굴해 연계해 피해자들이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신재흥 동탄시티병원장은 “지역사회를 대표해 화성동탄경찰서와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피해자분들을 위한 일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신속하고 원활한 의료지원을 제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피해자의 회복
(케이엠뉴스) 화성시가 물놀이장을 제외한 공원 내 수경시설을 다음 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가동해 시민에게 시원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이는 봄철 최고 온도가 평년 12℃인 것과 대비해 올해는 24℃~30℃로 이른 더위가 찾아와 시민들의 수경시설 이용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 가동되는 수경시설은 바닥분수, 일반분수, 인공폭포, 벽천분수, 남양 너른고향들 음악분수 등을 포함한 총 122개소이다. 매일 12시부터 20시까지 매시간 정각부터 20분간 가동되며 기상 여건과 전력 수급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매주 목요일은 시설 청소 및 정기점검으로 운영하지 않는다. 시는 수경시설의 본격적인 가동으로 시민에 청량감 있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시민들의 공원 이용 만족도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병주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공원 내 수경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재개에 앞서 시설 안전 점검과 수질검사를 완료했다”며 “본격적인 수경시설 운영으로 이른 무더위를 완화하고 시민들이 녹지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도심 경관을 만끽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화성시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베스트축제 어워드 기초자치단체 대상 수상 및 마스코트 콘테스트 부문 역시 대상을 차지했다. 시는 박람회에서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디자인으로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화성뱃놀이축제를 비롯해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화성학생동아리축제 ▲화성 루나 빛 축제 등 화성시 대표 축제를 소개하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시 마스코트인 코리요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와 굿즈으로 참가 지자체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박람회 베스트어워드 기초자치단체 부분 대상과 각 지자체들의 대표 캐릭터 선발대회인 마스코트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원교 문화예술과장은“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를 통해 화성시 대표축제의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이번 대상 수상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품질 높은 콘텐츠를 개발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화성시의 축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화성시가 2025년 1월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시민과 함께하는 ‘화성특례시 시민헌장’ 제정을 위한 핵심 키워드 공모전을 실시한다. ‘화성특례시민헌장’은 2001년 시 승격 이후 22년 만에 인구 100만 대도시가 된 화성시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한 것으로 특례시민의 권리와 책임을 선언하는 상징적 의미를 지닐 뿐만 아니라 지역공동체의 역사와 현재를 분석해 ‘지속 가능한 미래 비전’과 시민들이 지켜야 할 기본적인 가치와 규범을 담게 된다. 시민들은 공모전에 참여해 ‘특례시민헌장에 포함할 핵심 키워드’와 ‘특례사무 발굴을 위한 정책’을 직접 제안하며 화성특례시의 핵심 가치가 담긴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화성특례시민헌장을 함께 만들어가게 된다. 공모전은 오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되며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QR 코드 및 화성시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화성시민 정책광장 자문단 대상 카카오톡 설문과 효마라톤대회·뱃놀이 축제 등 행사장에서 현장 의견 수렴도 병행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의 한 사람 한 사람의 의견이 화성특례시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모
화성시가 100만 특례시를 기념해 야심차게 준비한 ‘제15회 화성시 가족사랑 축제’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만족을 안기며 성료했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지난 27일, 지역을 넘어 경기도의 랜드마크로 떠오른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 내 운답원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지난 해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한 시가 시민들의 화합과 가족 간 사랑을 되새기기 위해 준비했다. 시민체험, 전통체험, 플리마켓, 전시회, 예술단체 공연에 초대가수가 함께하는 축하공연까지, 다시 찾아온 봄에, 가족과 함께 즐기는 오감만족 축제가 됐다는 것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평가다. ‘가족과 함께 할 때가 됐나 봄, 사랑할 때가 됐나 봄, 축제 할 때가 됐나 봄’을 부제로 가족·이웃이 함께 봄의 기운을 가득 느낄 만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됐다. 우선 예술·먹거리 시장에서는 뜨개·패브릭 공예품, 베이킹, 자개 공예품, 액세서리, 차 등이 판매된 플리마켓이 운영됐고 푸드트럭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뛰어난 맛을 자랑하는 다양한 음식이 시민들을 맞았다. 또 예술시장에는 미니어처 아트, 칠보·유리·도자 공예, 레진아트 등이 전시돼 볼거리를
(케이엠뉴스) 화성도시공사는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에서 직원들의 안전 의식 강화와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직원의 경각심을 높이는 동시에 지난 1월 27일부터 확대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중대재해처벌법 수사 및 처벌사례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비교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3대 안전수칙 ▲ 보호구의 종류와 사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다.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중대 재해 예방에 지대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U공사 신영희 추모공원운영처장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직접적인 위험 요소 차단 뿐만 아니라 임직원의 안전의식 내면화가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한 추모공원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화성시가 25일 양감면 신왕리에 위치한 관리천에서 맑은하천 보전을 위한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및 꽃길 조성 활동과 하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화성시와 지역 기업체가 함께하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하천 환경보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관내기업의 참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화성시 수질관리과와 환경지도과 명예환경감시단, 시의원, 기아자동차화성공장, ㈜동진쎄미켐 직원 일동 등 60여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연대와 환경보호 의식 증진을 위해 힘썼다. 참석자들은 돼지풀과 가시박 등 생태교란식물을 제거하고 철쭉을 식재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으며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해 하천 주변 환경 개선에도 기여했다. 이강석 수질관리과장은 “봄을 맞아 관리천 하천 환경 개선과 생태계 보호를 위한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퇴치 등 환경 정화활동에 동참해주신 기아자동차화성공장과 ㈜동진쎄미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매년 꾸준한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 의식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