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승규)는 6월 2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지역상생의날’을 맞아 서평택새마을금고 (이사장 이계문)로부터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받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서평택새마을금고의 이계문 이사장과 이덕한 상무가 참석했으며,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최승규 회장을 비롯해 이원규 사무국장, 황성식 나눔국장이 함께 자리했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평택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승규 회장은 “지역 내 이웃을 위한 관심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신 서평택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의미 있게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계문 이사장은 “새마을금고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는 이번 기부금 전달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며,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그 중 하나가 바로 ‘좋은이웃들’ 사업이다. ‘좋은이웃들’은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 복지 지원 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긴급한 지원을 제공한다. 급여 미지급, 의료비, 생활필수품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