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10일 재난에 취약한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동행 경기119’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방행정 발전과 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구성된 소방정책자문위원회가 ‘따뜻한 동행 경기119’ 프로젝트에 동참하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극복의 희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안성소방서 신인철 서장과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이수혁 위원장, 소방정책자문위원회 19명이 참석하여 지역 사회의 안전망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수혁 위원장은 “소방정책자문위원회가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안전한 안성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교수, 의료계 종사자, 협력업체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6명으로 구성돼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소방 정책 및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금은 사랑의 열매로 전달되어 화재 피해 주민 등 취약계층 복지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