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11일 평택시 북부 부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12차 LOVE CARE’ 후원금 전달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송탄소방서 전 직원이 참여해 모은 성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119 LOVE CARE’는 2017년부터 송탄소방서가 주관해온 지역사회 나눔 프로그램으로 송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총 527명의 이웃에게 전했으며, 누적 후원금은 약 4,914만 원에 달한다.
이번 12차 행사에서는 총 7,293,750원의 후원금이 모금되어 부락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승남 서장은 “119 LOVE CARE와 같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항상 지역주민을 위해 힘써주시는 부락종합사회복지관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송탄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