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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5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광복 80주년 기념 체험 전시 오픈

“박물관에 흩어진 비밀 편지 조각을 찾아라!” 태극단 명예 단원이 되는 어린이 몰입형 전시 마련

 

(케이엠뉴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 전시 ‘태극단의 비밀 편지를 찾아라’를 선보인다. 전시는 8월 15일부터 10월 12일까지 박물관 1층에서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박물관 곳곳에 숨겨진 태극단의 비밀 편지 조각을 찾아가며 독립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자율형 전시 콘텐츠다. 어린이들이 ‘광복’과 ‘독립’처럼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의 배경은 1943년, 한국의 독립을 위해 조직된 소년 비밀 결사단 ‘태극단’의 실제 역사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각색·재구성다.

 

어린이 관람객은 박물관 1층을 돌며 6개의 편지 조각을 수집하고 비밀 암호를 완성하는 미션에 도전한다. 편지 조각을 모으는 과정은 퀴즈, 퍼즐 맞추기, 편지 쓰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태극단의 명예 단원’이 된다. 전시는 ‘리얼월드(RealWorld)’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제작돼 몰입감 있는 체험을 제공한다.

 

이 앱은 첨단 기술을 활용해 전시 공간에 이야기를 입히고, 참가자가 이야기 속 주인공처럼 느끼게 하는 몰입형 체험 방식으로 구현됐다. 박물관과 ‘리얼월드’가 협업하여 개발했으며, 특히 박물관의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하여 AR·NFC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탐험하도록 구성했다.

 

편지 조각이 숨겨진 미션 지점마다 등장하는 캐릭터 ‘태태’, ‘꽃라니’, ‘T.K.D’ 등은 어린이들에게 태극기, 무궁화, 광복절, 태극단의 역사 등 독립의 상징과 이야기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한다. 이 전시는 단순한 놀이 체험을 넘어, 어린이들이 소년 독립운동가들의 용기와 희생을 느끼고 과거와 현재를 잇는 공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태극단 소개 전시 패널과 함께 ‘독립운동가들에게 손편지 쓰기’ 코너를 별도로 마련해, 어린이들이 작성한 편지를 전시 종료 후 독립운동가 후손이나 독립운동 관련 단체·기관에 공식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모든 임무를 수행한 어린이에게는 ‘태극단 명예 단원’ 모바일 임명장과 기념품을 증정한다. 기념품은 전시 기간 중 1인 1회에 한해 제공되며, 종류와 일일 증정 수량은 변동될 수 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강슬기 학예연구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어린이들이 소년 독립운동의 가치를 직접 느끼고 표현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를 준비했다”며, “어린이들에게 다소 어려운 독립운동 역사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알려 주고자 했다. 단순한 교육이 아닌 스스로 참여하고 공감하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앞으로도 물리적 전시 공간과 온라인 세계를 결합한 온·오프라인 전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기획·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상시 자율 체험 방식으로 운영되며, 박물관 운영시간 내 언제든지 참여 가능하다. 권장 연령은 7세 이상이나, 어린이 동반 가족은 전 연령 참여할 수 있다.



화성특례시의회,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참석…“일상 속 문턱 낮추고 모두에게 열린 도시로”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의회는 30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고, 모두에게 열린 도시 조성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전성균 의원이 참석했으며, 장애인과 가족, 관계자, 시민 등이 함께해 기념식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일상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장애를 개인의 불편으로만 바라보지 않고, 우리 사회가 함께 낮춰야 할 문턱으로 인식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배정수 의장은 “장애인의 날은 장애를 개인이 감당해야 할 불편으로만 두지 않고, 우리 사회가 함께 낮춰야 할 문턱으로 받아들이는 날”이라며 “함께하는 자리가 많아질수록 편견의 문턱도 낮아지고, 서로를 향한 마음의 문도 더 넓게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화성특례시의회는 빠르게 성장하는 화성시에서 일상 속 문턱을 낮추고, 필요한 지원이 제때 닿을 수 있도록 정책과 예산, 제도 개선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