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27일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도, 시군, 지방공공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경진대회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 사례를 발굴·공유하여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도, 시군, 지방공공기관에서 접수된 45건의 사례 중 예선심사로 선정된 6건이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본선 진출 사례는 국민이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서면평가를 거쳐 선정됐으며,
최종 순위는 1차 예선심사 50%(전문가 심사 40% + 온라인 투표 10%)와 2차 본선 현장심사 50%를 합산해 결정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에는 '스마트 LED 차량신호등 보조장치 설치'를 발표한 삼척시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도 복지정책과와 고성군, 장려상은 원주시, 영월군, 정선군이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