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최호섭 운영위원장이 ‘찾아가는 민원신문고’ 40번째를 열고, 공도 금호1단지 주민들과 함께 유적공원 내 건식 마사토 맨발걷기 코스 조성 공사와 관련한 민원을 청취했다.

지난 24일 열린 민원신문고 현장 간담회에서는 금호1단지 이장과 주민들이 참석해 “맨발걷기의 취지는 접지와 건강인데, 자갈·부직포 사용은 효과를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전달했다. 또 “황토를 활용한 시공이 바람직하며, 황토 족욕 시설 추가 설치도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최호섭 운영위원장은 주민 의견을 경청한 뒤, 산림녹지과와 함께 공사 현황을 점검하고 투명하게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28일에는 산림녹지과 담당자와 함께 현장 점검과 주민 설명회를 개최, 시공 방식과 공법, 향후 관리 방안 등을 상세히 안내하며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최 위원장은 “경기도 지원으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주민 만족도가 높아야 한다”며 “의회와 집행부가 협력해 공법과 자재 선정에 신뢰를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공도 지역에는 퇴미공원과 유적공원 두 곳에서 건식 마사토 맨발걷기 코스가 조성 중이며, 주민들 사이에서는 향후 대림동산 등으로의 확대 요구도 나오고 있다.
최 위원장은 “작은 민원이라도 놓치지 않고 시민의 입장에서 확인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것이 의회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더 건강하고 행복한 안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