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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실전처럼 훈련한다! 파주소방서 산악사고 완벽 대비

지형 활용‧시나리오 적용으로 실전 대응력 극대화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가을철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악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파주소방서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월롱산 시민공원 일대에서 특별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파주 관내의 복잡한 산악지형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상황을 가정해,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자연지형을 활용한 앵커포인트 설정, 다중 확보 시스템 훈련 등 고난도 구조기술을 중심으로, 산악사고에 특화된 전문 구조능력을 체계적으로 습득하도록 했다. 팀별 시나리오 기반 임무 수행을 통해 현장 상황에서 요구되는 판단력과 팀워크 향상에도 중점을 뒀다.

 

주요 훈련은 암벽과 계곡 등에서의 추락 또는 고립 상황을 가정해 로프 구조기술을 집중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조대원들은 실제 지형 조건에 적응하며 구조기법을 반복 숙달했고,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 접근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었다.

 

이번 훈련을 통해 파주소방서는 구조대원 개개인의 전문 기술뿐 아니라 팀 간 협업 능력, 현장 대응력까지 향상시켰다. 특히 북한산 구조대원과의 합동훈련에서 습득한 기술을 내부에 전파하고, 반복 숙달 과정을 통해 구조기술의 내재화와 자립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훈련 전 과정에서 대원들의 안전도 철저히 관리됐다. 사전에는 기상과 지형 상태, 낙석 위험 등을 점검하고, 대원의 건강 상태 확인과 스트레칭을 통해 훈련 준비를 강화했다. 훈련 중에는 현장 안전담당관을 배치하고, 2중 안전장치를 확보해 강도 높은 훈련 속에서도 ‘안전 최우선’ 원칙을 끝까지 지켰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은 파주 산악지형에 최적화된 구조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반복 훈련과 실전 중심 교육을 통해 어떠한 산악사고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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