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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대수사상자 재난 대비 '2025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광명소방서, 다수사상자 대응을 위한 종합 지휘체계 구축 훈련 실시 …

 

(케이엠뉴스) 광명소방서는 19일 오전, 광명동 소재 아파트에서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2025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광명소방서를 비롯해 보건소, 경찰서, 의료기관 등 12개 기관·단체, 백여 명이 참여했으며, 다수사상자 발생 초기에 필요한 ▲임시의료소 운영 ▲중증도 분류 ▲근거리 병원 분산 이동 훈련 등 재난 상황에서 각 기관들과의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훈련은 7층에서 원인 미상의 폭발로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하고 고층부 연기 확산으로 대피가 어려운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다. 선착 구급대는 현장 도착 즉시 임시의료소를 설치하고 중증도 분류를 시행, 부상자 정보를 ‘119구급스마트시스템’에 실시간 등록해 긴급구조통제단과 공유하는 절차를 숙달했다.

 

이어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도착함에 따라 임시의료소를 현장응급의료소로 전환하고, 중증·경증 환자 이송체계를 구축하는 과정이 실전처럼 이뤄졌다.

 

아울러 긴급구조통제단은 현장 도착 후 지휘권을 확립하고 통제선을 설치해 현장 안전을 확보했다. 통제단은 상황판단회의와 통합지휘회의를 통해 기관별 역할을 조정하고, 전력·가스·통신 등 복구 지원기관과의 협조도 총괄했다. 또한 드론과 내부 캠 등으로 현장 정보를 실시간 공유해 구급·구조·진압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복합재난 상황에서 대응력을 강화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대형 사고에서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초기대응과 기관 간 정보 공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지역 내 다수사상자 대응체계를 한 단계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광명소방서는 이번 훈련을 통해 확인된 미비점을 보완하며, 앞으로도 실전 중심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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