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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특수협 관계자들과 간담회 가져

13일 시청 접견실서 ‘2026년 특수협 찾아가는 시무식’ 개최…팔당 수질보전·규제개선 협력논의

 

(케이엠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3일 시청 접견실에서 ‘2026년 특수협 찾아가는 시무식’을 위해 시를 방문한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강천심 특수협 운영본부장 등 특수협 임원진 6명이 참석했다.

 

특수협은 ‘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된 민관협력 기구로, 팔당호 수질 보전과 특별대책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발굴과 협의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기후에너지환경부 차관·물환경정책관, 경기도 경제부지사, 한강유역환경청장, 용인시·광주시·이천시·남양주시·양평군·가평군·여주시 등 7개 시군 단체장과 의회의장, 시군 주민대표 등 총 25명으로 구성돼 있다.

 

간담회에서는 특수협의 2025년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수협은 지난해 팔당상수원 규제 개선을 촉구하는 주민 서명운동을 추진해 총 4만4670명의 서명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용인시에서도 3573명이 참여했다. 서명부는 사반기 내 중앙정부에 전달하고, 기후부와 규제 개선 논의를 재개할 계획이다.

 

올해 주요 업무계획으로는 ▲규제개선 논의를 위한 특수협 정책협의회 회의 추진 ▲물이용부담금 요율 증액을 위한 여건 조성(2011년 이후 170원/톤 동결) ▲하수처리시설 운영 지원비 현실화(현 지원비율 50% 이하) 등이 제시됐다.

 

특히 특수협은 용인특례시 현안인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안정화를 위한 적극 지원’ 방침을 밝히며, 산단 조성 과정에서 용수 공급 등 인프라 조성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의체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상일 시장은 “팔당 상수원 수질 보전이라는 공익적 목표를 지키면서도, 특별대책지역 주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불합리한 규제는 합리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며 “특수협이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용수 공급 등 인프라 조성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협의체 차원에서 지원 의지를 밝혀주신 데 감사드리고, 시도 역할을 다하며 필요한 부분은 지원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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