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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양주시, ‘우리동네 화물주차장’ 조성 위해 공인중개사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숨은 땅 찾기’ 통한 유휴부지 발굴 …‘현장의 지혜’를 선택한 남양주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양주시지회와 ‘우리동네 화물주차장’ 조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 전역의 유휴부지를 체계적으로 발굴해 소규모 분산형 화물차 주차장으로 전환하기 위한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양주시지회는 지역별 회원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도심 속 자투리땅과 장기 미활용 토지 등 유휴부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른바 ‘숨은 땅 찾기’를 통해 사업 대상지를 적극 발굴한다.

 

시는 부지 선정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조성 부지에 대한 ‘밤샘주차 허용구역’ 지정 등 인허가 및 행정 추진 등을 통해 ‘우리동네 화물주차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5개소를 운영 중이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우리동네 화물주차장’은 화물차 차고지 부족과 화물차 밤샘 주차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시는 대규모 화물차 공영차고지 조성 대신 곳곳의 유휴부지를 활용하는 ‘현장의 지혜’로 화물차 주차난을 해결하고자 한다.

 

김영종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양주시지회장은“토지주와의 접점에서 우리동네 화물주차장 사업의 좋은 취지를 적극 안내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공인중개사들의 현장 노하우와 지역별 회원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사업의 성공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우리동네 화물주차장’ 사업은 토지 활용 극대화라는 경제적 가치를 넘어, 지역의 문제를 지역의 자산으로 해결하는 혁신적인 ‘지역 상생 모델’”이라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양주시지회와의 협력을 통해 화물차 밤샘 주차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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