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엠뉴스)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봄을 맞아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3월 28일에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실내악 시리즈', 4월 4일에는 '뮤지컬 3DIVA 콘서트'가 차례로 개최되며 클래식과 뮤지컬을 아우르는 무대로 관객들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2026년 처인구 문화콘텐츠 브랜드 ‘만원 조아용’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처인구민의 문화 접근성 제고를 위해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적용했으며,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실내악 시리즈'는 전석 1만 원으로 운영되고 '뮤지컬 3DIVA 콘서트'는 1만 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3월 28일 오후 3시에 열리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실내악 시리즈'는 대한민국 대표 오케스트라인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참여하는 실내악 공연이다. 악장 김민균을 비롯해 첼리스트 문태국, 피아니스트 박종해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연주자들이 함께하며, 대편성 오케스트라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실내악 특유의 섬세한 앙상블과 깊이 있는 음악적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베버 서거 200주기를 기념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오페라 ‘마탄의 사수’ 서곡(트레버 크레이머 편곡)을 비롯해 플루트·첼로·피아노를 위한 3중주 사단조, 클라리넷 5중주 내림나장조 등으로 구성된다. 낭만주의 음악의 정취를 실내악 편성으로 감상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4월 4일 오후 5시에는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한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3DIVA 콘서트'가 펼쳐진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사랑받는 신영숙, 섬세한 표현력과 카리스마를 겸비한 정선아, 그리고 깊은 감성과 안정된 보컬로 주목받는 민경아가 출연해 각자의 대표 넘버를 라이브 밴드 연주와 함께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선보인다. 다양한 작품의 명곡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이번 무대는 봄의 시작과 함께 관객들에게 강렬한 에너지와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처인홀은 클래식과 뮤지컬이라는 서로 다른 장르의 공연을 연이어 선보이며 시민들의 문화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또한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해 공연 관람의 물리적·경제적 장벽을 완화함으로써 지역 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