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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기획공연 '2026 아람 클래식' 시리즈의 첫 문을 여는 무대!

모차르트 탄생 270주년, 잘츠부르크 정통의 선율을 전하는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케이엠뉴스) (재)고양문화재단은 2026시즌 기획공연 '2026 아람 클래식 – 양인모 &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를 오는 3월 18일 오후 7시 30분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의 고향 잘츠부르크를 대표하는 명문 오케스트라와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가 협연하는 무대로, 정통 고전 레퍼토리의 깊이와 완성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는 1841년 모차르트의 미망인 콘스탄체와 두 아들의 후원으로 출범한 ‘돔무지크페라인과 모차르테움(Dommusikverein und Mozarteum)’을 전신으로 하는 오스트리아의 대표 오케스트라다. 2016년에는 빈 필하모닉 이후 최초로 ‘골드 모차르트 메달’을 수상하며 그 예술적 성취를 공인받았다. 또한 매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과 ‘모차르트 위크’(Mozart woche)의 핵심 프로그램을 맡아오며 모차르트 해석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26년은 모차르트 탄생 27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지난 1월 잘츠부르크에서 개최된 대규모 음악축제 ‘모차르트 위크’가 성황리에 막을 내리며 전 세계 클래식계의 주목을 받았다. 축제의 중심에 서 있는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가 내한해 고양아람누리 무대에 오른다는 점은 현지의 음악적 전통과 정통성을 국내 관객에게 직접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지휘는 2024-2025 시즌부터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인 로베르토 곤잘레스-몬하스가 맡는다. 지휘자이자 바이올리니스트로서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 온 그는 악기에 대한 깊은 이해와 섬세한 음악적 해석을 바탕으로 협연자와의 긴밀한 호흡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협연자로 나서는 양인모는 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와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를 모두 석권한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다. 뉴욕 필하모닉, LA 필하모닉 등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국제적 입지를 다져왔으며, 깊이 있는 음악성과 섬세한 음색으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61과 모차르트 교향곡 제41번 C장조 K.551 ‘주피터’ 등으로 구성된다. 고전주의 음악의 정점으로 평가받는 두 작품을 통해 오케스트라의 전통성과 솔리스트의 예술적 역량이 조화를 이루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내한 무대를 넘어, 고양아람누리가 세계 주요 음악도시와의 예술적 교류를 체계적으로 확장해 나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김백기 고양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은 “이번 공연은 일회성 초청에 그치지 않고, 재단이 지향하는 국제 교류의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출발점”이라며 “유럽 명문 음악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향후 공동 기획과 교류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이를 통해 고양아람누리 기획공연의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국제 교류 기반을 안정적으로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티켓은 고양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수수료 없이 구매할 수 있으며, 주요 예매처 ‘nol티켓’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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