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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명시, 시민이 도시를 바꾸는 배움의 장 연다

광명자치대학 학장·학과장 간담회 열고 2026년 운영 방향 공유

 

(케이엠뉴스) 광명시가 시민이 배우고 실천하며 도시의 변화를 이끄는 학습도시 기반을 넓힌다.

 

시는 26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2026년 광명자치대학 운영을 위한 학장·학과장 간담회를 열고, 올해 교육 비전과 학과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광명자치대학을 이끌 5개 학과장 위촉식에 이어 교육철학과 운영 기조를 점검하고, 학과별 교육과정 구상과 지역 연계 실행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학과별 배움이 강의실 안에 머무르지 않고 마을과 현장으로 이어져 시민의 실천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2026년 광명자치대학은 민주시민학과, 마을공동체학과, 탄소중립학과, 사회연대경제학과, 정원도시학과 등 5개 학과로 운영한다.

 

각 학과는 광명시의 주요 정책 가치와 도시 비전을 반영해 구성했으며, 시민이 지역을 읽고 스스로 변화를 기획하는 힘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올해 광명자치대학은 학과별 정원 25명씩 총 125명 규모로 운영한다. 5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본과정을 진행하고, 이후 성과공유와 지역사회 연계 실천까지 이어가 시민의 배움이 지역 변화의 동력으로 연결되도록 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22일까지 광명시 평생학습통합플랫폼 광명이(e)지(LLL.gm.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민 누구나 관심 있는 학과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정영희 마을공동체학과장은 “광명자치대학이 시민의 삶과 지역의 변화를 잇는 살아 있는 배움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현장성과 실천성을 갖춘 교육과정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배움은 곧 지역을 깊이 이해하는 출발점이고, 실천은 도시를 바꾸는 첫걸음”이라며 “광명자치대학이 시민이 스스로 배우고 연결되며 지역의 변화를 이끄는 성장의 장이 되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 역량이 도시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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