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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파주시, 빈집 누수 문제 해결에 팔 걷어붙였다

사전예방부터 요금부담 완화까지, 시민 체감도 높은 행정서비스 실현

 

(케이엠뉴스) 파주시가 겨울철 한파와 여름철 집중호우로 반복되는 빈집(3개월 이상 수도 사용량이 없는 수용가) 수도 누수 문제 해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파주시는 겨울철 낮은 기온으로 수도관 동파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이며, 최근에는 기후위기에 따른 집중호우까지 겹치면서 계절을 가리지 않는 누수 사고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장기간 비어 있는 빈집은 관리 사각지대로 남아 누수사고 발생과 요금폭탄 민원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시는 3개월 이상 수도 사용량이 없는 빈집을 대상으로 사전 안내를 강화한다. 빈집 관리자를 대상으로 수도계량기 밸브 잠금 및 배관 내 잔수 제거 안내문을 부착하고 연락처가 확보된 경우 문자 발송을 병행하여 자발적 예방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사전 예방조치에도 불구하고 누수‧동파 사고가 발생한 경우, 현재의 누진요금 체계를 완화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한 경제적인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수공사가 지연될 경우에는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단수 조치를 병행해 관리의 실효성을 확보한다.

 

파주시 관계자는 “빈집은 동파 및 누수 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번 조치를 통해 시민들의 요금 부담 완화로 체납 발생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도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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