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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지원청, 어깨동무 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움직임 놀이터' 운영

 

(케이엠뉴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4월 22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2월까지 관내 1학급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2026 북부 어깨동무 유치원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원도심 유아 수 감소로 1학급 유치원이 증가하는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유아에게는 또래 간 상호작용 기회를 넓혀주고, 교사에게는 협력과 공동 배움을 통해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며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움직임 놀이터’라는 명칭으로 운영되며, 관내 9개 병설유치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전문 강사의 지도로 격주 수요일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며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한다.

 

주요 활동은 리듬과 박자 익히기, 음악에 맞춘 율동 및 안무 표현, K-POP 등 친숙한 음악을 활용한 창의적 신체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오는 10월 3일에는 지역 축제인 ‘부평풍물축제’와 연계해 유아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을 무대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1학급 병설유치원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육과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2년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한 교사는 "작은 유치원이지만 아이들이 경험하는 배움의 크기는 결코 작지 않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공동교육과정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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