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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포시, “한강의 변신, 시민의 아이디어로!”… 수변공간 활용 공모전 개최

5월 1일부터 14일까지, 백마도 및 철책 제거 구간 대상 창의적 제안 모집

 

(케이엠뉴스) 김포시가 한강 철책 제거 부지와 백마도 등 천혜의 수변 자원을 시민들의 쉼터와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김포시 백마도 및 한강 철책 제거 수변 공간 활용’을 주제로, 시민들의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3월 관할 군부대와 한강 철책 제거 합의각서를 체결하며 사업 추진의 결정적 발판을 마련한 만큼, 2027년 수변 공간의 전면 개방을 앞두고 공간의 실제 주인인 시민들과 함께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설계한다는 방침이다.

 

공모 분야는 고촌읍 신곡리에 위치한 ‘백마도 공간 활용 방안’과 철책 제거 예정 부지인 김포대교부터 일산대교 남단까지의 ‘한강 철책 제거 수변 공간 활용 방안’ 총 2개 분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각 공간의 특성을 살린 테마 제안과 더불어, 해당 테마에 어울리는 시설물, 행사, 프로그램 등 특화 콘텐츠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김포시민 뿐만 아니라 전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1인당 다수의 제안도 접수할 수 있다. 다만 중복 수상은 불가하며 상위 1건의 제안만 인정된다. 심사 시에는 지형 훼손을 최소화하고 유지관리 용이성을 고려했는지, 그리고 현실적인 예산 범위 내에서 집행이 가능한 실효성 높은 아이디어인지 여부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 ‘국민생각함’에 접속해 제안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결과 발표는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 규모는 최우수상(1명) 50만 원, 우수상(2명) 각 30만 원, 장려상(2명) 각 20만 원으로 총 5명에게 150만 원의 부상금이 수여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오랜 시간 철책에 가려져 있던 한강 수변 공간을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이번 공모를 기획했다”며, “김포의 미래 수변 지도를 그리는 이번 공모전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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