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학교 형태의 장애인 평생교육시설인 두드림장애인학교가 지난 24일 동두천반다비체육센터에서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와 동두천시가 지원하는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교사와 학습자 70여 명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됐다. 학습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신체 활동을 즐기고, 그동안 간직해온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했다.
명랑운동회는 풍선 옮기기, 소원 종이비행기 날리기, 카드 뒤집기, 투호 등 모든 학습자가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은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과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두드림장애인학교는 기초문해, 학력 보완, 직업능력교육 등 6개 유형, 20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며 장애인의 사회적 자립을 돕고 있다.
두드림장애인학교 전청희 교장은“이번 운동회는 학습자들이 신체적 활력을 되찾는 것을 넘어, 공동체 속에서 자신감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장애인 학습자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