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9 (수)

  • 구름많음동두천 8.4℃
  • 맑음강릉 10.4℃
  • 구름많음서울 11.7℃
  • 맑음대전 11.3℃
  • 구름많음대구 13.7℃
  • 구름많음울산 12.5℃
  • 흐림광주 12.2℃
  • 구름많음부산 14.7℃
  • 구름많음고창 10.3℃
  • 흐림제주 14.0℃
  • 맑음강화 9.9℃
  • 맑음보은 9.5℃
  • 구름많음금산 9.7℃
  • 흐림강진군 12.9℃
  • 구름많음경주시 11.3℃
  • 구름많음거제 14.4℃
기상청 제공

인천시, 골프장 11곳 대상 농약 잔류량 검사 추진

토양·수질 시료 채취해 25종 농약 검사…지난해 사용금지 농약 ‘0건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인천지역 골프장 11개소를 대상으로 ‘토양 및 수질 농약 잔류량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이용객이 많은 건기(4~6월)와 강우에 의한 유출 영향이 큰 우기(7~9월)로 나눠 연 2회 추진한다.

 

검사는 골프장 내 토양(그린, 페어웨이) 88건과 수질(연못수, 유출수) 33건 등 총 121건의 시료를 채취하며, 디메토에이트, 카바릴 등 고독성·사용금지 농약 6종과 일반농약 19종 등 총 25종 농약 잔류 여부를 확인한다.

 

한편, 지난해에는 총 229건(토양 166건, 수질 63건)의 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 골프장에서 사용이 금지된 농약은 한 건도 검출되지 않았다.

 

금지 농약이 검출될 경우 '농약관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조사 결과는 국립환경과학원의 검증을 거쳐 토양지하수 정보시스템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김명희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골프장 농약 사용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정기 검사를 통해 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