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박호균 의원(강릉1)은 11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 및 강원관광재단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관광정책을 조속히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호균 의원은 “관광은 자연환경, 기후, 경관, 생태자원 등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산업으로, 기후변화는 관광의 성수기·비수기 구조를 변화시키고, 관광객의 이동 패턴과 관광지 선택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며 “기온 상승, 폭염, 폭우, 가뭄, 폭설 등 이상기후 현상이 잦아지면서 관광 인프라와 지역경제 전반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처럼 기후변화는 관광 수요와 공급 구조를 동시에 변화시키는 핵심 요인인 만큼, 대한민국 관광의 중심지인 강원이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관광정책과 위기관리 매뉴얼을 체계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강원도는 해수욕장, 해안 관광지, 스키장, 국립공원 등 산지와 해안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관광 수요 변동의 영향이 특히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러나 현재 이를 대비한 기후변화 대응 관광정책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정재웅 의원(춘천5,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열린 산업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대형 토목사업의 진행 방식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정 의원은 옥계 첨단소재 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에 588억 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됐음에도 불구하고, 2023년 12월 부지 조성 완료 이후 현재까지 단 한 곳도 분양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정 의원은 “대형 토목사업을 추진하면서 단순히 ‘땅만 분양하면 된다’는 식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며, “시장 상황에 따라 분양이 어려울 경우를 대비한 플랜 B, 분양 이후에도 사업자가 토지를 활용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한 플랜 C 등 지역경제에 미칠 파급효과까지 다각도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산투입 대비 수익을 노리기 위해 사업 방향이 왜곡되거나 무리하게 추진되는 사례가 있다”고 언급하며 “지방자치단체의 대형 토목사업은 사전에 비용추계와 타당성 검토 등 정책적 판단이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중도 관광지 조성사업만 해도 이미 3,052억 원의 부채가 발생했고, 향후 사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가 최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조직문화 진단’ 결과 민선 8기 출범 이후 조직문화가 눈에 띄게 개선되며 긍정 응답률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최근 6개월 이내 조직에서 경험한 △ 불합리한 관행 △ 일과 삶의 조화 △ 구성원 간 관계 △ 기관장‧상급자의 조직문화 개선 노력 등 4개 분야에 대한 내부 인식도를 측정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전체 직원의 31.7%인 779명이 참여했다. 설문 결과를 보면 ① 불합리한 관행 ② 일과 삶의 조화 ③ 구성원 간 관계 등 3개 분야에서 긍정 응답이 ’23년 대비 약 20%p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이 없다’고 응답한 직원은 57.0%로, 2023년(31.5%) 대비 25.5%p 상승했다. 특히, ‘과도한 의전 경험’과 관련 ’23년 ‘없음’ 응답이 16.8%에 불과했으나, ’25년 63.4%로 46.6%p 상승해 개선 체감도가 가장 두드러진 항목으로 나타났다. ‘일과 삶의 조화 방해 요소’와 ‘구성원 간 겪었던 불합리한 경험’에 대해서도 각각 응답자의 41.8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2026년도 예산안을 3조 9,971억 원 규모로 편성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전년 대비 1,917억 원(△4.6%) 감소한 규모로, 보통교부금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2026년도 세입 재원은 △중앙정부이전수입 3조 149억 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3,781억 원 △기타이전수입 11억 원 △자체수입 604억 원 △기타수입 606억 원 △기금전입금 4,820억 원 등이다. 특히, 세입재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보통교부금이 세수 여건 악화로 최근 3년(‘26년 △1,434억 원)간 감소 추세에 있어 재정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감소하는 세입을 보전하기 위한 기금 사용이 가속화되는 등 2024년부터 시작된 적자 재정이 지속되는 상황이다. 또한, 인건비 인상과 물가 상승에 따른 경직성경비의 증가와 늘봄교실, 디지털교육 혁신 등 신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정체된 세입과 팽창하는 세출에 대응하고, 재정의 건전
(케이엠뉴스) 11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강원교육장학회 장학금 지급액의 현실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원미희 의원(국민의 힘, 비례)은 이날 행감질의를 통해 강원교육장학회 장학금의 지급액이 22년 578명, 23년 814명에서 24년 870명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총 지급액은 3년동안 2억1천만원에서 2억3천만원으로 증가폭이 미미하다고 말하고 이는 물가상승 등을 감안할 때 장학금 지금액이 형식적인 수준에서 그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고 질의했다. 이를 뒷받침 하듯이 학생별 장학금 지급액도 초등 20만원, 중등 30, 고등 50만원에 그쳐 장학금 지급을 통한 실질적인 혜택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반면 장학회 기본 재산의 경우 2015년 재단출범 당시 2억원이던 것이 올해 기준 48억으로 증가해 이는 재단이 목적사업인 장학금 지급보다 기본재산 증대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원 의원은 질의를 통해 올해 수익금이 이자를 제외하고도 1억 7천만원 가량의 후원금이 들어왔는데 이를 목적사업인 장학금 지급에 사용해 수혜 학생들이 진학 등의 목적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케이엠뉴스) 10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급식 종사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진행되는 급식실 환기 개선 사업의 진척 부진이 교육청의 책임 떠넘기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날 행감에서 김기하 의원(국민의힘, 동해2)은 24년 사업 예산 200억원에, 불용액이 160억원에 이르고 사업 진척율이 43%에 불과한데도 25년 예산이 대폭 감액되어 35억 수준에 불과하는 등 사업 진척이 늦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급식소 환기 설비 개선 사업이 시설 개선 공사, 기계장비 선정을 통한 교체 사업인데, 이를 각 학교별로 영양교사 업무로 지정해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없는 영양교사들이 사업 실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올해 들어 교육청이 문제해결을 위해 사업관련 협의체를 구성해 대안을 모색하는 것은 다행이나 2023년 계획수립 당시 2026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했던 것은 달성이 어려워 보인다고 말하고 앞으로의 일정에 대한 교육청의 계획을 물었다. 김기하 의원은 급식실 종사자의 건강 문제가 사회적 문제가 될 만큼 사안이 중대하다는 것을 인식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삼척 쏠비치리조트와 동해·삼척 일원에서 수소특화단지 기업 유치 및 이전 지원 등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수소 저장·운송 기술 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삼척시를 비롯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동서발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강원대학교, 수소 관련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수소 저장·운송 기술의 혁신 방향을 논의하고, 기업·대학·연구기관 간 기술 교류와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세미나 첫날(10일)은 ▲강원특별자치도 수소특화단지 추진 현황 ▲강원특별자치도 수소특화단지 부지 소개 ▲강원특별자치도 수소산업 활성화 전략 발표 등 수소특화단지 활성화를 위한 기업유치 설명회로 시작됐다. 이어 2부에서는 ▲저비용 청정 암모니아 연료 생산 기술 ▲액상유기수소운반체(LOHC) 수소 저장 기술 등 최신 수소 저장·운송 기술 동향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져 참석 기관 간 실질적 협력 의지를 다졌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국방산업 진출 확대와 지원사업 정보 공유를 위해 '2025 강원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11월 11일 강원연구원에서 김만호 경제국장 주재로 열렸으며, 민군협력진흥원(국방과학연구소 산하), 강원국방벤처센터(국방기술진흥연구소 산하) 관계자와 도내 협약기업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도의 국방경제 추진전략, △국방부 민·군 기술협력 사업, △국방 보안체계 등을 설명하고, 협약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강원국방벤처센터는 2024년 12월 개소 이후 지금까지 44개 협약기업을 발굴, 기술·경영 컨설팅, 시제품 제작, 국방 수요처 연계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방위사업청 주관 국방벤처 지원사업에 강원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4개 사가 선정되도록 지원하여, 2년간 총 12억 원 규모의 방산 R·D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도내 기업의 방위산업 사업화 가능성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도는 ‘강
(케이엠뉴스) 춘천교육문화관은 11월 22일 2025년 독서문화축제 ‘북적북적 북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독서 프로그램 활동사진과 도서 전시, 문화 체험, 공연, 자료 대출 및 포토 존 이벤트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독서 활동 도서 전시 △동물 모양 자개 책갈피 만들기 △나만의 북 퍼퓸 만들기 △미니 북 키링 만들기 △독서동아리 연극 활동 공연 △가족 뮤지컬 ‘알라딘’ △자료 대출 이벤트 ‘둥글게 둥글게 돌림판’ 및 포토 존 등 참여형 독서문화 체험과 공연 행사를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11월 14일부터 20일까지 춘천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유선종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즐거움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독서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교육문화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강원도교육청이 올해 1차 추경에서 ‘고등학교 2학년 학생에게 시급히 태블릿PC를 보급해야 한다’는 명분으로 예산을 되살려 놓고, 정작 내부적으로는 초·중·고 전반으로 보급을 확대하려 한 정황이 드러났다. 도교육청은 올해 1차 추경에서 태블릿PC 1만5천대(117억원)를 편성했다. 하지만 교육위원회는 “이미 학교 현장에 쓰이지 않는 태블릿이 많다”며 전액 삭감했다. 활용도 조사를 먼저 하고, 필요 시 최신 기종으로 보급하자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도교육청은 “고2 학생에게는 수업에 즉각적 활용 필요” 상황을 강조하며 예산을 요구했고, 결국 태블릿PC 1만1천대(77억 원)와 충전함 560대(9억 원) 등 총 86억 8천만원이 다시 반영됐다. 문제는, 예산 통과 이후 도교육청 내부 문서에서 확인된 실제 배포 계획이었다. 내부 수요 조사 결과, 실제 배정 대상은 초등 4,815대, 중등 1,417대, 고등 6,245대, 특수 196대 등 총 12,673대로 파악됐으며, 충전함 또한 614대로 늘었다. 이는 당초 도의회에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