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주 1회 총 8회기로 고양동 치매안심마을에서 운영한 치매예방 운동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고양동 현대경로당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뇌신경체조, 치매예방체조 등 치매예방운동법을 어르신께 소개하고 고양동 간호사와 덕양구보건소 한의사와 협업으로 건강·복지상담 및 한의약 건강교육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어르신은“경로당에서 배운 인지기능 향상 운동을 집에서도 실천하면서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8주 수업이 모두 끝나서 너무 아쉽지만 앞으로도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보건소관계자는 “노인의 사회적 고립, 외로움·우울은 치매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경로당에서 회원들과의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며 “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경로당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제35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6월 12일 오후 7시 30분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첫 무대는 ‘Kyrie’, ‘Gloria in Excelesis’, Pacem’등 외국 합창곡들로 시작해 특유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완성도 높은 합창음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이어서 ‘엄마야 누나야’, ‘청산에 살리라’등 익숙한 선율의 아름다운 한국 합창곡들로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에게 공감을 자아내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뮤지컬 영화 ‘윙카’의 대표곡들을 생동감이 넘치는 안무와 함께 공연해 잃어버린 동심을 찾고 변하지 않는 꿈과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는 특별히 국내 유수의 대학에서 클래식 음악을 전공하고 있는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명예졸업단원들의 공연도 볼 수 있어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케이엠뉴스) 6월 1일 도심 속 힐링 공간 일산 호수공원에서‘새벽시장 호수장터’가 열린다. 고양시 새벽시장 호수장터는 시민들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다양한 판로를 마련해주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는 4년차 농산물 직거래 장터이다. 일산호수공원 내 꽃 전시관 옆 광장에서 6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주말 오전 6~9시에 운영되며 고양시에서 생산한 곡물과 채소, 과일 화훼류 등이 판매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 시민들이 신선한 농산물을 값싸게 구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터 문화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새벽시장 호수장터에 호수 공원 이용 시민들이 많이 들려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터를 운영하는 새벽시장 호수장터 협의회 염현수 대표는“안심 농산물 제공을 위해 납품 농가들에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게 하는 등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외국기업 또는 주재원들에게 편리한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를 선정하고 지정증을 수여하는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정화 제2부시장 주재로 시행된 수여식에서는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로 선정된 중개사에게 지정증과 인증패를 수여했다. 시는 상반기 지원자 중에서 심사를 통해 영어부문 9개소, 일본어 부문 2개소를 포함해 총 11개소를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로 지정했다. 지역별 현황을 보면 덕양구 1개소, 일산동구 5개소, 일산서구 5개소이며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의 자세한 지정현황은 시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글로벌 자족도시를 지향하는 고양특례시는 올해부터 상반기에는 4월, 하반기에는 10월 경에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이며 신청자격은 필수조건을 갖춘 후 선택조건을 1개 이상 갖추면 된다. 필수조건은 △ 고양시 관내에 등록된 공인중개사로서 부동산중개업을 1년 이상 계속 영업 중인 자 △ 1년 이내에 공인중개사법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 또는 형사처벌을 받지 아니한 자이다. 선택조건은 △ 해당 언어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시민 주도의 자원순환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5, 26일 고양 탄소제로 페스티벌에서 시민과 함께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에서 1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자하는 환경부의 캠페인으로 공공기관이나 기업대표 또는 일반국민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사항 등이 담긴 내용을 촬영해 사회 관계망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고양 탄소제로 페스티벌은 텀블러 및 장바구니 등을 사용하도록 해 1회용품 없는 행사로 추진됐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시민들은‘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를 통해 고양시를 플라스틱 없는 자원순환도시로 만드는 데 마음을 모았다. 자원순환 홍보부스에서는 일상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를 다짐하는 시민서약과 함께 깨끗하게 분리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포인트로 보상해주는 자원순환가게를 홍보하는 등 다양한 재활용 실천방안을 홍보했다. 아울러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사용한 1회용 컵을 깨끗이 헹궈서 달리는 재활용가게 차량으로 배출할 경우 현장에서 포인트를 지급해주는 ‘찾아가는 고양 자원순환가게’도 함께 운영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주엽동 성당 봉사모임인 ‘라파엘 천사단’과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엽1동에서 관내 다양한 복지 욕구를 가진 위기가구를 방문해 생활실태를 조사하면서 주거환경을 개선해야만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판단된 가구를 발굴했다. 이후 민간봉사단체인 주엽동성당 라파엘 천사단에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로 추천했다. 이에 라파엘 천사단은 봉사단원들과 함께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에 걸쳐 해당가구에 쌓여있던 폐기물을 모두 수거 후 대대적인 청소와 소독을 진행했다. 또한 도배, 장판 교체, 페인트칠로 주거지를 깨끗하게 보수했다. 침대와 가구를 지원하고 조명시설을 교체하며 해당가구에게 깨끗한 터전을 마련해줬다. 이인근 단장은 “내 주변을 잘 둘러보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 라파엘천사단은 이런 분들을 위해 언제나 보탬이 될 준비가 되어있다 주엽동성당 라파엘천사단은 주엽동을 넘어, 인근 지역이라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찾아가 지속적으로 주거환경개선을 도와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권재 주엽1동장은 “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2동이 지난 27일 오후 일산역 광장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2024년 상반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주간 ‘찾복-데이’를 맞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도 연계해 진행했다. 동 직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은 일산역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위기가구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함께 배부했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치매 검사를 할 수 있는 경기 인공지능 간편 치매 체크를 안내했다. 또한 상담을 요청한 시민들에게는 개인별 맞춤형 복지 상담을 진행했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 일산2동 행정복지센터로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순자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는 데는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복지사각지대와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일산2동 강경아 동장은 “관내에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이 ‘꿈을 나누는 사람들’로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꿈을 나누는 사람들’은 두 달에 한 번씩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계층에 전해달라며 간편식을 준비했다. 꿈을 나누는 사람들 관계자는 “정기적인 기부가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 받은 물품은 지역 내 오피스텔과 고시원에 거주하는 저소득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7일 관내 제빵 업체인‘빠니스비떼’와 차상위계층 미성년 자녀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한 ‘생일케이크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일케이크 지원 사업은 마두1동 차상위계층 중 미성년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협약을 통해 빠니스비떼은 생일케이크를 판매가에서 50% 할인된 가격에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가구 자녀의 생일 날 위원들이 직접 찾아가 생일케이크와 수제 쿠키세트를 전달하며 생일을 축하해 줄 계획이다. 권오종 빠니스비떼 대표는 “재료비 원가와 인건비 상승으로 많은 제빵업체가 문을 닫는 상황 속에서도 지역주민들의 꾸준한 이용과 사랑 덕분에 긴 세월 한자리에서 계속 영업을 이어나갈 수 있었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마두1동 주민들을 돕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이 지난 22일부터 1인 가구 안부 확인을 추진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안부 확인은 1인 가구가 증가하고 가족 중심의 안전망이 약화되면서 고독사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 중 60세 이상의 1인 가구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계획됐다. 특히 다가오는 하절기 폭염을 대비해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능곡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업무 담당자들이 전화 연락을 통해 가족, 사회적 지지체계를 확인하고 연락이 되지 않거나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김미경 능곡동장은 “이번 안부 확인을 통해 1인 가구 현황을 파악하고 하절기 대비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능곡동에서는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해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을 함께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