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고삼농협 공공형계절근로사업 라오스근로자 40여명이 입국하여 본격적인 영농활동을 3월 20일부터 시작했다. 안성 고삼농협은 3월18일 라오스근로자 40여명에 대한 입국환영식을 안성시농업정책과장, 안성의료사협 이인동이사장, 고삼농협 임원, 영농조직단체장과 청년농업인이 함께 환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안성시 농업정책 손승수 과장은 고삼농협 사업 4년차를 맞이하여 고삼농협의 노고를 치하하고 특히 올 해는 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도 10명이 늘어났을 뿐 아니라 안성에서도 3배 이상 늘어난 40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투입되어 농업인의 일손을 덜어 드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환영식에서는 특히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의 업무 협약식을 맺엊으며, 고삼농협은 올 해 근로자들을 위해 건강검진을 특별히 무상지원하여 시행하고 안성의료사협에서 추진하고 있는 마을 주치의 사업 등의 지원을 통해 상시적인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이인동 이사장님을 모시고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 특히 안성의료사협은 올해 안성시로부터 외국인 근로자 주민지원센터 업무 위탁을 받아 더욱 더 업무 연결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고용하는 생산농업인 단체장과 지역 청년농업인회 등 30여 명이 함께 하여 근로자들을 환영하며 반갑게 맞이했다. 이날 외국인 근로자들의 환영식 뿐 아니라 고삼농협에서 또 추진하고 있는 청년 농업인 농작업단의 발대식을 겸하기도 했다. 청년농업인 농작업단장인 정순구 조합원은 이날 안전을 우선으로 성심성의껏 조합원의 농작업을 대행할 것을 굳게 다짐하였으며 고삼농협에서는 농작업단과 회원들에게 작업화와 작업복 등을 지원했다.

마지막에는 각종 단체에서 준비한 환영선물을 전달하였다. 특히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2월에 먼저 기탁한 제초기(1천만원 상당)와 생활용품 2백만원 전달,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외투 지원 등이 있었고 안성시에서도 김보라시장이 작업용 조끼를 후원하는 등 근로자들의 생활에 부족함이 없도록 많은 지원을 하였다.
고삼농협 윤홍선 조합장은 그 어느 해보다 조합원들의 농작업 요청이 많이 쇄도하고 있음을 알리고, 이는 지금까지 함께한 외국인 근로자들의 ‘노력의 결과’로 농업인들도 근로자들을 먼저 생각하는 배려의 자세를 강조했다. 더불어, 고삼농협도 최선을 다해 근로자들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