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연천군은 17일 연천군종합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지역특화형 비자 구인·구직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특화형 비자 지역우수인재 기본요건을 갖췄으나 취업요건을 갖추지 못한 외국인 유학생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고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군은 사전에 신청한 5개 기업과 외국인 유학생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또한 군은 이번 현장면접을 통해 취업요건 등을 갖춘 외국인 유학생은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 지역특화셩 비자 발급대상자로 추천할 계획이다. 법무부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지역의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일정요건을 갖춘 외국인에게 인구감소지역에 거주 및 취업하는 조건으로 비자를 발급하는 제도다. 연천군은 2022년 시범사업에 이어 2024년에도 선정되어 지역우수인재 70명을 배정받아 추진하고 있다. 이현주 지역경제과장은 “지역특화형 비자에서 취업 필수요건으로 이번 구인·구직 매칭데이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외국인 유학생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군에서도 고용희망 기업수요에 따라 매월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18일 열린 제285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운서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박운서 의원, 연천군 장애인 등을 위한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강조박운서 의원은 연천군 장애인 등을 위한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했다. 박 의원은 전동보조기기는 다리 기능이 불편하거나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등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수적인 보조기구임을 밝혔다과 동시에,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증가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전동보조기기의 다양한 사고 유형으로 인해 사용자는 심각한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입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피해는 가족들에게도 큰 부담으로 작용함을 밝혔다. 박 의원은 전동보조기기 보험이 사고 발생 시 피해를 보상하고 장애인 등이 안심하고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우며 발생 가능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주장했다. 이에 연천군이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에 필요한 자금 지원, 보험 상품 선정 및 관리, 사고 처리 지원 등을 통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애인 단체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해 전동보조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3월 28일부터 4월 18일까지 4주간 4회에 걸쳐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주재로 각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연천군 주요 정책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연천군수와 부서장들은 민선 8기 연천군의 핵심 현안, 공약사업 등 174개 사업의 2024년도 1분기 추진 상황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하는 등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보고회를 통해 연천군은 주요 공약과 현안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군민들의 실제로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목표 달성은 물론 공모사업 발굴과 관계 기관 협력을 통한 재원 확보 방안 마련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의 핵심 현안과 공약사업들이 모두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닥칠 수 있는 문제점은 미리 예측해 선제적으로 대응책을 마련하는 등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했다.
(케이엠뉴스) “연천읍에서 혼인신고하고 소중한 추억 사진으로 남기세요.”연천군 연천읍은 혼인신고를 위해 방문하는 신혼부부에게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읍사무소 내 ‘혼인신고 포토존’을 운영하고 스마트폰사진 무료 인화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포토존 설치와 기념사진 촬영은 가족 구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을 통한 가족친화 분위기 조성은 물론 새롭게 시작하는 신혼부부를 축하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은은한 조명과 화사한 꽃장식으로 단장한 포토존은 혼인신고 뿐만 아니라 연천읍을 방문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혼인신고를 하는 신혼부부에게는 스마트폰사진 무료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증정하는 종이액자에 연천군 전입혜택과 출산혜택 홍보물을 부착해 안내할 예정이다. 황영섭 연천읍장은 “혼인신고 포토존 무료사진 인화 서비스로 힘찬 출발을 하는 신혼부부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시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주민들이 포토존을 이용하시기 바라고 앞으로 주민들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5일 종합복지관에서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 슬로건을 걸고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매년 4월 20일로 지정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연천군이 후원하고 연천군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인단체장 및 회원, 복지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발전에 노력한 유공자 연천군수상 김가은, 최선혜, 군의회의장상 이영순, 최지후, 국회의원상 위혜린, 김정우, 연합회장상 차상미, 한에스더, 김범주 이상 9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으며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어우러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상녀 연천군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은 “제44회의 장애인의날이 진행되는 긴 시간동안 장애계는 많은 발전을 이룩했다.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를 구축하기위해 한마음, 한 목소리로 관내 장애인의 목소리를 대표해 장애인복지 전달체계의 구심점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잘 알고 있으며 장애인복지와 권익 보호는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과제로 더욱 세심하고 따뜻한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5급 승진리더 교육 과정을 수료하고 사무관으로 승진한 공무원 5명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250만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나눔을 실천한 5급 승진자는 2023년 하반기 승진자 이승윤 도시과장, 2024년 상반기에 승진한 김헌철 종합민원과장, 이현주 지역경제과장, 이기수 안전총괄과장, 김재진 맑은물관리사업소장이다. 이들은 평소 지역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공직자들에게 모범을 보여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기부는 연천군에 소속된 팀장급 공무원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군정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연천군청 수레회에서 사무관으로 승진한 회원에게 지급하는 축하금으로 연천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 공헌활동에 지속적인 동참으로 이어가고 있다. 5명의 사무관은 “연천군의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연천군청소년문화의집에 후원하기로 결정했다”며 “사무관의 시작을 후원으로 시작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사무관으로 승진한 만큼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연천군의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연천군 관
(케이엠뉴스) 김덕현 연천군수가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 글로벌도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도시소멸위기극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4 글로벌도시브랜드 대상’은 지역의 한계를 뛰어 넘어 도시브랜드 및 지역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연천군은 접경지역 지자체라는 한계를 넘어 인구감소 등 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수정을 이뤄내는 등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초 정부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서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 자치단체를 비수도권으로 한정했지만, 연천군의 노력으로 인구감소 접경지역 자치단체도 특별법안에 명시된 기회발전특구 신청의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이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이라는 천편일률적인 프레임을 깬 사례로 평가받으며 수도권 인구감소 접경지역 지자체에 기회발전특구의 기회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민선 8기 연천군은 올 1월 서울특별시와 협약을 맺고 군남면 일원에 반려동물 테마파크 및 추모관 조성을 추진하는 등 지역의 미래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16일 열린 제285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운서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박운서 의원은 전곡리 유적지 내 파크골프장 증설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했다. 박 의원은 최근 파크골프의 전국적 인기와 더불어 파크골프가 지역사회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에 비해 연천군 내 파크골프 시설은 수요를 충족시키기에 턱없이 부족한 실정임을 밝혔다. 또한 전곡리 유적지는 매년 구석기 축제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고 있지만 축제 종료 후 유적지가 적절하게 활용되지 못하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박 의원은 파크골프장의 증설은 전곡리 유적지를 일년내내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관광객에게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연천군의 문화적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밝혔다. 또한, 파크골프장 신설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키는데 중요한 요소임을 언급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우리 군의 적극적인 지원 및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의회는 16일 제28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긴급복지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환경보전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도로무단점용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 16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지역건설사업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4건과 ▲2023년 연천군 고충처리위원회 운영 보고의 건 등 일반안건 2건을 포함해 총 22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파크골프장 증설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했다. 심상금 의장은 “짧은 회기일정이지만 연천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상정된 안건들을 군민의 입장에서 심도있게 논의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제285회 연천군의회의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의회 누리집 의회소식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은대초등학교에 이어 전곡중학교와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학교생활 유지 등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사회성 증진, 정신겅간 문제의 예방, 조기발견, 치료연계 등을 위한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자살·자해위기 고위험군 학생 의뢰 및 연계, 상담 및 병원 연계 필요자원 제공, 의뢰 학생들의 정기적인 사례회의 진행,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등이다. 지구덕 센터장은 “이번 헙약을 통해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교사 교육과 학부모 교육도 제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가정에서뿐만 아니라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