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수원시와 아주대학교가 ‘2024년 수원시·아주대학교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사업’ 훈련생을 5월 7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가 아주대학교와 함께 진행하는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사업’은 수원시 거주 청년 또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법률사무원 직무 전문교육을 하고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것이다. 법률사무원 양성 과정 전문교육을 수료하면, 법률전문가와 훈련생을 일대일로 지도하는 ‘멘토링’을 한다. 이후 12월까지 취업 컨설팅을 해주고 법률사무소·기업 법무팀 등 취업을 지원한다.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소를 둔 청년과 경력단절여성이 지원할 수 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에서 5월 7일 오후 5시까지 지원해야 한다. 25명을 선발하고 교육은 아주대학교 캠퍼스플라자 3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서류·대면 평가를 거쳐 5월 20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5월 23일 개강해 특강과 컨설팅을 한 뒤, 8월까지 법률사무원 직무전문교육을 한다. 직무전문교육을 수료하면 12월까지 ‘법률전문가와 훈련생 1대1 코칭’, ‘취업컨설팅, 법률사무소·기업 법무팀 취업지원’이 이어진다. 강사진은 아주대학교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2024 수원연극축제 주제 공연인 ‘울림’의 공중 퍼포먼스에 참여할 시민 공연자를 5월 3일까지 모집한다. 공연 워크숍·리허설 등 전 일정에 참여할 수 있는 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40명 내외를 모집한다. 시민 공연자들에게는 공연 전문 예술가 무료 워크숍, 연극축제 주제 공연 참여 기회 제공, 축제 공식 유니폼 등의 활동 혜택이 주어진다. ‘울림’은 숲속에 깃든 소리가 모여 만들어 내는 선율과 풍경이 무대가 되는 공연이다. 전통연희, 라이브 연주, 고전을 재해석한 현대 무용을 비롯해 대규모 공중 퍼포먼스를 펼치는 공연이다. 시민 공연자 40여명이 함께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울림 공연은 높이 15m 이상 크레인에서 이뤄진다”며 “참여자의 안전을 고려해 신장 155cm~185cm, 체중 90kg 이내로 참여자의 자격을 제한하는 것을 양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이재준 수원시장이 삼운회교통봉사대 수원지부, K1모빌리티 그룹과 함께 16일 수원역 각 정류장, 수원역환승센터에서 교통사고 예방캠페인을 펼쳤다. 이재준 시장과 삼운회교통봉사대원, K1모빌리티 임직원·노동조합원 등 180여명은 ‘우회전 횡단보도 일시정지하세요’, ‘꼬리물기를 하지 맙시다’, ‘신호등 지키면 안전이 가깝고 서두르면 사고가 가깝다’ 등 교통사고 예방 구호를 외치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삼운회교통봉사대 수원지부는 2000년부터 교통안전과 관련된 활동을 하는 비영리 단체로 출·퇴근길과 대규모 행사가 열리는 지역 등 교통 혼잡구역에서 교통 정리와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을 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2024 광교 바이오 주간’을 맞아 ‘바이오 스타트업 투자·멘토링 프로그램’ 신청자를 4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창업예정자, 2019년 1월 1일 이후 설립한 바이오 창업·벤처기업들이다. ▲오가노이드, 첨단 바이오 의약품, 바이오소재, 재생의료 기술 등 ▲세포·유전자·면역 치료제 분야, 바이오소재, 고기능성 미용 제품 ▲희귀·난치질환 치료, 손상 조직과 장기 치료·대체 또는 재생의료 기술 등을 보유한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첨단 재생의료 분야 선도기업의 멘토링·협업·네트워킹·교류 지원, 투자 프로그램과 연결 등 혜택을 준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가 창업하기 좋은 첨단과학연구 도시로 발돋움하고 바이오 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위한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이번 투자 프로그램이 초석이 될 것”이라며 “특히 광교 인근의 성장 잠재력이 높은 바이오 기업들이 많이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특례시의회는 4월 16일 장애인의 날 및 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이 주관해 발달장애인 자기 권리 주장대회와 비장애인과 함께 광교호수공원 둘레길 걷기대회, 지역주민 대상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은 기념식에서 시설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의 헌신에 경의를 표하고 행사에 적극 참여해준 시설 이용자와 가족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 의장은 “수원특례시의회는 우리 사회의 구성원 모두가 주체적인 삶을 이끌어 나가는 인격체로 더욱 존중받도록, 공공서비스와 편의시설 등에 대한 접근성을 똑같이 보장받는 사회가 되도록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는 올해 ‘수원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 및 ‘수원시 장애인 가족 지원 조례’ 개정 등 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지원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상인연합회는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수원시장학재단에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15일 오후 4시 30분 수원시청에서 장학기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최극렬 수원시상인연합회 회장 과 임원진, 박춘근 수원시장학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상인연합회는 22개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들로 구성되어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전개, 지역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상인연합회는 2023년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에 ‘수원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의 성공 기원 및 이웃나눔 실천에 2천200만원, 2020년 ‘코로나19 극복 기부금’에 1천1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최극렬 수원시상인연합회 회장은 “지역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아주신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으로 상인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으게 됐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춘근 수원시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장학기금은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어려운 경기 여건에도 지역 청소년을 위해 큰 도움을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이 담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건의서’를 경기도에 제출한다. 수원시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울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용역을 공동추진하는 경기도, 용인·성남·화성시와 함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8월 용역을 발주했고 11월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수원시와 용인·성남·화성시는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 내용이 담긴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건의서를 5월 중에 각각 제출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건의서 내용을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서울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내용은 ▲수서차량기지 이전 및 서울3호선 연장 검토 ▲차량기지 위치 대안 및 경제성 비교 검토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상위계획 반영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 등이다.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공동사업을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원시와 경기도, 용인·성남·화성시는
(케이엠뉴스) ‘성인페스티벌’이 초등학교 근처에서 열리는 것을 시민들과 함께 저지했던 수원시가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여성가족부에 ‘청소년보호법’ 개정을 건의하고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수원시가 법 개정에 나선 이유는 ‘학교 앞 성인페스티벌 개최’와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수원시는 전시장 대관 업체에 대관 취소를 요청했으나,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정의가 불명확해 신속하게 대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청소년보호법 제2조 ‘업소’의 정의를 구체적으로 명시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고 청소년 유해업소를 분명하게 해석한 개정안을 건의하기로 했다. 개정 건의 내용은 “‘업소’란 일회성 판매, 대여, 배포, 방송, 공연 등의 영업행위를 하는 행사의 장소 또는 주최 측을 포함한다”고 명시했다. 성인 페스티벌과 같은 청소년 유해환경 조성 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수원시의회와도 긴밀히 협력한다. 조문경 의원의 대표 발의로 ‘수원시 청소년의 건전한 사회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제정 사유는 “수원시 청소년들을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구제하며 올바른 환경에서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하도록 돕고자
(케이엠뉴스)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2024 소장품 상설전‘세컨드 임팩트’를 수원시립미술관 4전시실에서 2024년 4월 16일부터 2025년 3월 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부로 구성되어 9월 22일까지 1부가 10월 1일부터 일부 작품 교체 후 2부가 진행된다. ‘세컨드 임팩트’는 ‘원본과 복제’라는 주제로 수원시립미술관의 소장품을 소개하는 전시다. 사진이 여러 논란을 거쳐 현재의 예술 장르로 자리 잡아 온 것처럼 앞으로 3D프린터와 생성형 AI로 제작된 예술작품 또한 복잡한 합의 과정을 필요로 한다. 전시는 이와 같은 원본과 복제가 서로의 가치를 높이고 대체를 시도하고 혹은 새로운 원본의 매개가 되는 복잡한 관계를 조명한다. 이와 함께 그 사이에서 촉발되는 예술의 본질과 가치에 관한 질문과 함께 다양한 관점으로 작품을 감상하고자 기획됐다. 전시장에는 소장품, 소장품의 복제품, 그리고 2차적 저작물이 공존한다. 전시의 시작에는 2차적 저작물과 법적으로 인정받는 원본과 복제의 개념 차이를 설명하며 이명호의 ‘문화유산 #3-서장대’ 사진 작품에서 수원 팔달산에 위치한 ‘서장대’라는 건축저작물을 원저작물로 활용한 작업을
(케이엠뉴스) 지난 1월, 살롱콘서트 ‘들으면 딱 아는 그 노래’를 통해 누구나 꼭 한 번쯤은 들어봤을 세계적인 명곡들을 주제로 특별한 토크가 함께하는 콘서트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즐거운 감동을 선사했던 수원시립합창단이 다시 한번 참신한 주제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수원시립합창단은 오는 5월 9일 저녁 7시 30분에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MBTI 음악레시피’를 개최한다. 수원시립합창단과 프로젝트 팝스 앙상블이 들려주는 다채로운 음악과 함께 세기의 걸작을 남겼던 그때 그 작곡가의 심리와 음악 속 주인공의 MBTI유형 등 한번쯤은 궁금하게 생각했던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풀어볼 이번 연주회에서는 특별히 다양한 강연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인지심리학자인 김경일 교수와 함께 시대별로 많이 유행했던 심리테스트, MBTI 등 왜 우리는 나와 타인의 마음을 알기 원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명쾌하게 들어보는 시간으로 준비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다양한 MBTI 유형만큼이나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관객들과 함께한다. 작곡가 안현순이 엮은 ‘한국 만화 메들리’를 시작으로 독일 낭만시대의 두 작곡가 로베르트 슈만과 요하네스 브람스의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