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지난 1일 세교동 601번지 일원에서 개최된 은실 공원 조성공사 착공식에 참석했다. 은실 공원 조성공사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완충 숲, 초 화원 수경시설, 숲 놀이터, 자연마당, 다목적 운동 공간, 주차장 등을 공원에 조성할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은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을 비롯해 이기형, 이윤하, 김산수 의원, 정장선 평택시장,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국민의례 사업 경과보고 인사 말씀 및 축사 시삽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축사를 통해 세교동의 녹지공간은 어린 시절의 풋풋한 추억들이 담긴 뜻깊은 장소다. 라고 말하며 본 조성공사가 원활하게 추진되어 평택시민들이 자연과 소통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안성맞춤랜드 남사당 공연장에서 안성시 장애인 단체연합주최,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안성시지회(지회장 김학노) 주관으로「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어울마당으로 약 6 백여 명의 장애인과 가족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그러나 1부 기념식이 끝나고 점심 식사를 위해 기념식장 밖에 마련된 배식 자리로 옮긴 장애인들과 가족들은 식사 대열에 합류 배식순서를 기다렸지만, 배식 담당자들에게 제지당했다고 행사에 참석했던 장애인 부모 A 씨는 말했다. 이유는 내빈들에게 먼저 식사 준비를 해줘야 하기에 기다리라는 것이 이유였다. 고 말했다. 이 말을 전해 들은 장애인과 가족들은 장애인의 날에 행사를 마치고 시간에 맞춰 식사하러 왔는데 내빈들 먼저 챙겨 준다고 기다리란 말이 무슨 말이냐? 며 여기저기서 원성이 터져 나왔다고 전했다. 결국 일부 장애인들과 단체에서는 아예 굶거나 외부로 나가 밥을 사먹고 들어오는 등의 소동이 벌어졌다. 이에 장애인 부모 A씨는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장애인은 뒷전이 됐다면서 "내빈 챙긴다고 장애인을 홀대하는 상황도 이해할 수 없지만 음식이 모자라 맹물을 붓고 양을 늘리는가 하면 밥도
평택문화원은 지난 4월 27일(토), 28일(일) 총 2일에 걸쳐 2024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 ‘2024 진위향교 선비의 봄 다과’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 대상은 초등학교 1~3학년을 포함한 가족 단위로 모집했다. 진위향교 선비의 봄 다과 프로그램은 회차당 약 2시간으로 1일 3회차, 이틀에 걸쳐 총 6회를 진행하였다. 한 회차당 인원은 7명으로 제한하여 행사의 집중도를 높였다. 진위향교에 도착한 참가자 가족은 선비 의상을 착용한 뒤 가족별로 진위향교 서포터즈의 안내를 받아 진위향교를 탐방하였다. 진위향교 탐방 후에는 명륜당에서 선비의 다과·다도 체험을 진행하였다. 다도를 익히는 동시에 계절에 맞는 선비의 다과를 제공해 행사의 품격을 높였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월간 진위향교 4월 프로그램인 ‘진위향교 선비의 봄 다과’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프로그램의 관심과 인기가 뜨거워 가을에도 ‘진위향교 선비의 가을 다과’를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가족은 “오랜만에 휴대폰을 내려놓고 향교의 역사와 우리나라의 차 문화를 배울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시하였다. 한편 평택문화원과 진위향교는 매월 마지막
봄꽃 개화와 함께 새롭게 단장을 한 이천 시티투어가 4월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설봉공원‘봄봄 이천 벛꽃 투어’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예약기준 총 105명에 이르며, 4월 9일부터 장호원 전통시장 장날에 맞추어 운영한 ‘장호원 무릉도원 복사꽃 투어’는 4회 운행에 총 201명이 참여하여 버스를 증차해 운영하는 사례가 생겨나 이천 시티투어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2024년 시티 투어를 새롭게 기획해 사단법인 이천 나드리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이천시 관광과 관계자는 이천시가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과 행사에 감성충만한 카페, 그리고 이천에서 생산한 농산물들에 대한 쇼핑시간을 더해 알찬 여행으로 기획했다고 전하며, 이번 투어의 의도가 여행 수요자에게 잘 전달되고, 소통되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천시 관광과 관계자는 첫 번째 기획 투어 봄꽃 여행 기획을 통해 시티 투어로 연결할 무궁무진한 관광콘텐츠를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이천 관광의 가능성을 새롭게 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5월은‘쌀 맛나는 여행’이란 테마로 이천 시티투어를 출발하게 된다. 매주 토요일 농업 테마공원 가마솥 밥 이천원 행사와 임금님표 이천 브랜드 관리본부가 개최하는 5월19일
용인 특례시의회 남홍숙 의원(중앙동, 이동읍, 남사읍/더불어민주당)은 30일 제2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의 촘촘한 안전망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 의원은 작년 시에서는 묻지마 범죄에 대한 원천봉쇄 특명을 내리며 범죄 예방을 위한 다중 이용시설 인근의 CCTV 모니터링 강화 등 방범 활동을 벌인 바 있고, CCTV는 범죄 발생 시 범인을 추적하고 증거를 확보해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며 공공장소의 CCTV는 시민들의 안전감을 높이고 범죄 예방 효과가 있다고 언급했다. 용인동부경찰서의 CCTV 설치 분석 자료에 따르면 면적 1㎢당 용인 동부는 13.54대, 평택 20.18대, 수원 남부 138.9대, 성남 분당 169대로 용인과 비교했을 때 최고 12배까지 차이가 난다고 지적했다. 또한, 용인시 3개 구 중 CCTV가 부족한 곳으로 선정된 61개 곳 중 처인구의 비중이 높아 용인 내에서도 지역별 편차가 심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올해 용인시에서는 처인구 7개소, 기흥구 23개소, 수지구 45개소에 CCTV를 설치 예정으로 유독 처인구 일원에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망 구축이 제대로 되지 않아 위험지대가 되는 것이 아닌지
용인 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보라동, 동백 3동, 상하동/더불어민주당)은 30일 제2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를 대표할 수 있는 지역축제 활성화 및 도시농업공원 설치를 제안했다. 박 의원은 지역축제는 주민들의 생활을 풍성하고 다채롭게 만들어 삶을 더욱 윤택하게 할 수 있고 동시에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동안 기흥구는 양질의 지역축제가 부족했는데 특히 중요한 원인 중 하나는 다수의 인원을 수용해 대규모 축제를 개최할 만한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지 못했던 것이라며 ‘물 맑은 기흥호수, 걷기 편한 둘레길’을 조성한만큼 이 공간을 지역축제에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0월 ‘가을이 머무는 텃밭 정원’이라는 도시농업 체험 행사가 기흥 호수공원에서 열렸는데 도농 복합도시로서 용인시의 지역 특성을 살릴 수 있었던 행사였으며, 경기관광공사의 작은 축제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제1회 기흥호수 불꽃 콘서트’도 경기민요와 현대무용 등의 문화예술 공연 관람과 친환경 줍깅 행사와 재생 화분 꾸미기 등의 생태환경 실천 활동이 복합적으로 결합된 행사였다며 기흥호수를 활용한 다양한 테마 축제를 통해 주민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9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평택시 관내 저소득 빈곤가정 아동 중 후원금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아동에게 지급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여인미 본부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평택후원회 김해연 회장 그리고 서인숙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유승영 의장은 이번 후원금이 평택의 미래인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펼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택시의회에서는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해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여인미 경기지역본부장은 지역사회 아동들에 대한 평택시의회의 꾸준한 관심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평택시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해연 평택후원회 회장은 이번 후원이 평택시 지역사회 기부문화 발전에 상징적인 도움이 되어 더많은 아동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산시의회는 29일 제284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의 제1차 회의를 개회하고 위원장에 송진영 의원, 부위원장에 조미선 의원을 선출했다. 이번에 구성된 예결 특위는 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 경정 세입, 세출예산안 및 2024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의를 위해 구성되었으며, 제1차 예결특위 회의에서는 자치행정국, 경제문화국, 도시 주택국, 시민안전국 소관 세입, 세출예산안에 대한 세부 사항 설명 및 질의 답변 시간을 가졌다. 예결특위는 오늘부터 5월 2일(목)까지 집행부의 제안설명, 계수조정, 의결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예결특위 송진영 위원장은“두 건의 예산안을 심의 함에 있어 충분한 검토와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내실 있는 예산심사를 바란다고 말하며 예결특위 기간동안 동료 의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전도현 위원은 해외 반도체 장비업체 오산 유치와 관련하여 해외 관련 업체와 협의 시 시에 불리함이 없도록 충분한 검토와 함께 협의 바란다고 말하며 집행부의 심도있는 검토를 당부했다.
오산시의회 송진영, 조미선, 전예슬 의원이 지난 27일‘나사 오사’ (나누며 사는 오산 사람들) 창립 20주년 행사에 참석했다. 나사 오사 는 지난 2004년 나눔과 봉사의 뜻을 함께하는 일반 시민들이 모여 창립한 이래 저소득층 장학금 지원, 사랑의 연탄 나눔 등으로 지역사회의 대표적 봉사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날 행사는 역대 회장과 임원 소개 및 봉사활동 영상 상영 후 기부된 애장품의 나눔 경매행사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전예슬 의원은, 나사 오사 는 자발적이고 순수한 봉사 단체로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눠온 단체이다. 오산시의회에서도 나사 오사 의 창립 취지를 이어받아 어렵고 소외된 시민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갖겠다. 고 말했다. 한편 나사 오사 는 지난해 제281회 오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오산시의회 명예 의장으로 위촉된 바 있다.
(재) 평택 복지재단(이사장 임종철)은 4월 27일(토) 진위천 유원지에서 열린 2024년 평택 가족 페스티벌에 "행복한 가정의 디자이너(Designer) 「평택복지재단」"란 주제로 팽성 노인대학 소속 서예가 6명(김진태, 박무수, 서상진, 이현숙, 임수연, 조규용)과 함께 가훈(家訓) 쓰기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가훈(家訓)이란 ‘한 집안의 조상이나 어른이 자손들에게 일러주는 가르침’으로 평택시민들에게 가훈(家訓)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이 직접 서예를 쓰셔서 전달하여 그 의미가 남달랐다. 이번 2024년 평택가족페스티벌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평택복지재단의 산하기관인 [평택시가족센터]에서 주관하여 진행되었으며 평택복지재단 체험부스에는 가정의 달이라는 주제에 맞게 아이들에게 가훈(家訓)에 대한 의미를 알려주고, 가훈(家訓)이 없는 가정은 가훈(家訓)을 정해서 어르신 서예가 분들이 직접 써주시는 가훈(家訓)쓰기 행사와 함께 복지재단에 대한 소개와 사업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이들에게 가훈(家訓)을 써주신 김진태 팽성 노인대학 서예반장은 “우리가 써준 가훈(家訓)이 가가호호(家家戶戶) 벽에 붙어 행복한 가정의 디딤돌이 된다고 생각하니 몸은 힘들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