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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평택복지재단, 2024년 평택 가족 페스티벌 열어~!!

팽성 노인대학 서예반과 함께 우리가족 가훈(家訓) 쓰기, 부스 운영

(재) 평택 복지재단(이사장 임종철)은 4월 27일(토) 진위천 유원지에서 열린 2024년 평택 가족 페스티벌에 "행복한 가정의 디자이너(Designer) 「평택복지재단」"란 주제로 팽성 노인대학 소속 서예가 6명(김진태, 박무수, 서상진, 이현숙, 임수연, 조규용)과 함께 가훈(家訓) 쓰기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가훈(家訓)이란 ‘한 집안의 조상이나 어른이 자손들에게 일러주는 가르침’으로 평택시민들에게 가훈(家訓)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이 직접 서예를 쓰셔서 전달하여 그 의미가 남달랐다.

이번 2024년 평택가족페스티벌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평택복지재단의 산하기관인 [평택시가족센터]에서 주관하여 진행되었으며 평택복지재단 체험부스에는 가정의 달이라는 주제에 맞게 아이들에게 가훈(家訓)에 대한 의미를 알려주고, 가훈(家訓)이 없는 가정은 가훈(家訓)을 정해서 어르신 서예가 분들이 직접 써주시는 가훈(家訓)쓰기 행사와 함께 복지재단에 대한 소개와 사업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이들에게 가훈(家訓)을 써주신 김진태 팽성 노인대학 서예반장은 “우리가 써준 가훈(家訓)이 가가호호(家家戶戶) 벽에 붙어 행복한 가정의 디딤돌이 된다고 생각하니 몸은 힘들어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 “가훈(家訓)을 받아 들고 가는 부모님과 아이들의 모습에서 가훈(家訓)을 통해 한마음이 되고자 하는 결연함이 느껴지는 시간이었고, 기회가 된다면 자주 이런 자리를 마련해야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평택복지재단은 시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행복을 디자인할 수 있는 디자이너(Designer)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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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꿈두레도서관, '2025년도 1박 2일 독서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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