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 맑음동두천 26.3℃
  • 맑음강릉 19.3℃
  • 연무서울 26.1℃
  • 맑음대전 24.9℃
  • 맑음대구 20.7℃
  • 맑음울산 17.0℃
  • 구름많음광주 25.4℃
  • 맑음부산 19.0℃
  • 구름조금고창 ℃
  • 흐림제주 21.4℃
  • 맑음강화 21.1℃
  • 맑음보은 21.5℃
  • 맑음금산 24.3℃
  • 구름많음강진군 21.6℃
  • 구름많음경주시 17.7℃
  • 구름조금거제 18.4℃
기상청 제공

정치

용인 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 제2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용인시 대표 지역축제 활성화 및 도시농업공원 설치 제안

용인 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보라동, 동백 3동, 상하동/더불어민주당)은 30일 제2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를 대표할 수 있는 지역축제 활성화 및 도시농업공원 설치를 제안했다.

박 의원은 지역축제는 주민들의 생활을 풍성하고 다채롭게 만들어 삶을 더욱 윤택하게 할 수 있고 동시에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동안 기흥구는 양질의 지역축제가 부족했는데 특히 중요한 원인 중 하나는 다수의 인원을 수용해 대규모 축제를 개최할 만한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지 못했던 것이라며 ‘물 맑은 기흥호수, 걷기 편한 둘레길’을 조성한만큼 이 공간을 지역축제에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0월 ‘가을이 머무는 텃밭 정원’이라는 도시농업 체험 행사가 기흥 호수공원에서 열렸는데 도농 복합도시로서 용인시의 지역 특성을 살릴 수 있었던 행사였으며, 경기관광공사의 작은 축제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제1회 기흥호수 불꽃 콘서트’도 경기민요와 현대무용 등의 문화예술 공연 관람과 친환경 줍깅 행사와 재생 화분 꾸미기 등의 생태환경 실천 활동이 복합적으로 결합된 행사였다며 기흥호수를 활용한 다양한 테마 축제를 통해 주민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켜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기흥호수와 같은 일상 속 공간을 특별한 무대로 활용해 정기적·복합적인 행사로 추진한다면 용인시를 넘어 경기도의 대표적인 지역축제 장소로 성장시킬 수 있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기흥호수를 활용해 도시농업공원 설치를 제안했다. 도시농업공원이란 도시의 생활공간을 활용해 농작물 등의 경작, 양봉 등의 곤충사육을 통해 다양한 농업을 교육 및 체험할 수 있는 공원으로 강동구 둔촌 도시농업공원, 은평구 향림 도시농업 체험원 등이 설치·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각 도시농업공원은 농업교육장, 시민 텃밭 운영 외에도 해당 지역의 특성을 살려 얼음썰매장, 생태연못, 각종 체험센터 등을 운영 중이라며 용인시 도 도농 복합도시의 특성을 반영해 다양한 농업교육, 요리 교육, 시민 텃밭, 치유정원, 스마트팜 등을 교육할 수 있는 도시농업 공원을 기흥호수에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기자정보



화성시가 21일 화성서부경찰서에서 화성서부경찰서 화성시의회, 화성상공회의소와 ‘관내 상습정체구간 해소 및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화성서부경찰서에서 추진 중인 ‘국민생명 지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상습정체구역 및 교통안전시설물 개선을 위한 관내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화성시민과 관내 근로자들의 교통 불편 사항 청취 △상습정체구간 해소를 위한 합동점검 및 기술자문 실시 △교통안전시
(케이엠뉴스) 화성시가 소상공인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한 2024년 화성시 소상공인 자금지원사업이 타 지자체 대비 우수한 지원 혜택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고금리·고물가 지속, 전기요금·공과금 인상 등으로 내수 경기가 더디게 회복되는 상황에 대응하고자 2024년 소상공인 자금지원사업으로 특례보증사업, 특례보증 수수료 지원 사업, 이자차액보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은 담보력이 부족한 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담보 없이 경기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발급해 업체당 최대 5년간 5천만원까지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례보증 신청 시 대출금액의 1% 수준으로 발생하는 특례보증 수수료도 1회에 한해 지원한다. 소상공인 이자차액보전 지원 사업은 12개 시중 은행과 협약해 특례보증대출의 최대 가산 금리를 제한하고 대출금액 5천만원을 한도로 대출이자의 2%를 최대 5년까지 보전하는 사업이다. 이는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1~2년간 이자차액을 보전하는 것에 비해 우수한 조건이다. 시는 2023년과 비교해 2024년도 1분기 평균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금리가 5.89%에서 5.51%로 시의 이자차액 보전으로 소상공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