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파주시의회는 3일 제24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4일까지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14건을 포함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총 39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3일까지 11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상임위원회의 안건 심의를 거쳐 14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한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할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970억원, 특별회계 96억원 등을 증액한 2조 1,136억원으로 당초예산 대비 5.3% 증가한 규모이다. 윤희정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불요불급한 사업예산이 요구되지 않았는지 사업 타당성과 재원 배분의 적정성에 중점을 두어 면밀히 검토·심사함으로써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추경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 호평동 지역봉사단은 지난 2일 호만천에 반려견 배변 에티켓 팻말을 설치했다. 봉사단은 호만천 산책로에 애완견 배설물을 방치하는 행위를 개선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봉사단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반려견 에티켓 문구를 담은 팻말 10개를 제작·설치했다. 김묘숙 단장은 “반려인과 비반려인, 반려동물이 모두 즐거운 공공장소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펫티켓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과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유중 센터장은 “시간을 할애해 환경캠페인 활동에 참여해 주신 단원분께 감사드린다. 단체에서 신경 써주시는 만큼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호평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호평동 지역봉사단은 매월 첫째 주 목요일 호평동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어버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와부읍 도곡리 소재 끼리한우 정육식당에서 행복나눔 식사대접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500여명이 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일일이 전화로 안부를 묻고 행사에 초청했으며 참석한 어르신들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의 기력회복을 위해 점심 식사로 소불고기, 제철 과일 백설기 떡 등 영양 가득한 음식을 대접하고 귀갓길에는 덕소교회와 오렌지유통에서 후원한 식용유 세트를 기념선물로 증정했다. 김장재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더 행복한 노후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섬기고 대접하는 자리를 종종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오늘 준비한 한끼의 식사는 단순한 한끼가 아니라 한 분 한 분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행사이다”며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내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
(케이엠뉴스)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일 퇴계원읍 신하촌마을에서 여름철 수해 대비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안전점검에는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 및 시민안전관 직원 등 12명이 참여해, 호우 시 침수가 우려되는 저지대인 퇴계원9리 신하촌마을의 우기 전 사전 대비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간이배수펌프 19개소의 퇴적물을 제거해 배수 기능을 확보하고 작동상태를 점검하는 등 여름철 우기 신하촌마을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오는 15일부터는 여름철 대책기간에 돌입해 호우 시 현장 예찰을 실시하고 간이배수펌프 작동상태를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다. 권영수 지역자율방재단 단장은 “수해 대비 사전점검을 통해 재난을 예방하고 신하촌마을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여름철 재난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구 시민안전관은 “여름철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 주시는 지역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며 지역자율방재단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2009년 결성되어 남양주시의 방재 기능을 강화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각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진접읍 장현리 국유지 일원에 ‘생활환경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생활환경숲은 생활권 유휴지를 활용해 녹색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미세먼지 저감·폭염 완화 등의 기능을 수행하며 시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사업에는 사업비 4억 5천만원이 투입됐으며 사업지 내 방치된 잡풀, 잡목 등을 제거하고 하천변 산책로에 메타세쿼이아, 스트로브잣나무, 왕벚나무 등 1,469주의 교목 및 관목을 식재해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룬 자연 친화적인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국주호 공원조성과장은 “앞으로도 도심 내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가로숲길, 쌈지공원, 학교숲 등의 도시숲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며 “시민들의 생활권 내에 자연을 느끼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 청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2일 청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은 지정 기탁된 청산면 거주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고복순 위원장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있는 청소년이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학업과 꿈을 위해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제은석 청산면장은 “장학금 전달 받을 청소년이 현재의 위기를 잘 극복해 바르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 바람꽃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과 함께 발달장애인 작가 김소라, 김인기, 김태윤, 안민경, 한부열 5인의 작품 전시회가 '바람,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7일간 경기도 남양주 소재 '갤러리 HBY'에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에서 작가양성과정 훈련을 이수한 네 명의 작가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남양주의 한부열 작가의 초대로 이루어진 전시회이며 전시회에는 작가양성 직업훈련을 이수한 네 명의 작가와 한부열 작가가 참여해 총 45점이 전시됐고 이중 30점 판매됐다. 총 판매수익금은 112만원이며 이 수익금은 앞으로 전시회에 참여한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작품활동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바람꽃 남현주원장은 이번 전시회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장애인 작가로서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제공해주신 '갤러리 HBY'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달장애인 작가의 직업훈련과 취업을 위한 지평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을 밝혔다.
(케이엠뉴스) 김덕현 연천군수가 3일 세컨드 홈 정책을 적극 활용해 관내 생활인구를 늘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김덕현 군수는 KBS수원센터에서 진행된 뉴스인 대담에서 “연천군은 지난 2년간 중앙부처와 국회에 수도권이지만, 접경지역이자 인구감소지역인 연천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했다. 세컨드 홈 특례지역에 연천이 포함된 것은 그동안 우리군이 끊임없이 목소리를 내면서 이뤄낸 결과물”이라며 “향후 세컨드 홈 정책을 비롯해 접경지역 인구감소 지자체를 위한 정부의 다양한 정책이 이어질 수 있도록 목소리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연천군은 최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세컨드 홈 특례지역에 경기도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포함됐다. 세컨드 홈 특례는 1주택자가 연천군에 있는 주택 1채를 추가로 취득해도 ‘1세대 1주택자’로 인정하는 정책이다. 수도권 1주택자가 세컨드 홈 특례지역인 연천군에 주택 1채를 구매해도 1주택자로 인정돼 양도세, 종부세, 재산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 군수는 “연천군은 접경지역 특성상 발전이 더뎠지만, 그로 인해 반세기 넘도록 청정자연을 보전하고 있는 기회의 땅”이라며 “향후 자체 사업을 통해 임
(케이엠뉴스) 광주시가 지난 30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제3차 재정점검협력단 회의’를 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공공사업의 적기 추진 여부에 대해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광주시 이춘구 부시장 주재로 기획예산과장을 비롯한 10억원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 담당 부서장들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1회 추경 추가 사업을 포함한 광주시 재정집행 대상 사업에 대한 현황 총괄 보고·집행계획 보고 및 추진상 문제점 분석·집행률 제고 방안 등 적기 집행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 부시장은“부진 사업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집행률 제고에 힘쓰겠다”며 공기관의 선제적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시는 4월 말 1회 추경예산을 편성했으며 그에 따라 추가된 사업을 반영해 각 부서의 사업이 ‘계획 대비 적기 집행’될 수 있도록 지원·관리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광주시는 지난 3일 곤지암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국내외 도예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광주왕실 국제도자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이번 국제도자심포지엄은 광주시에서 올해 처음 선보인 국제도자학술대회다. 국내 왕실도자 전문가와 중국, 헝가리, 일본, 태국 등 각 나라의 도예 전문가들이 모여 왕실 도자기의 정체성을 제시하고 왕실도자의 역사성과 미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국내에서는 광주왕실도예사업협동조합의 이윤섭 이사장이 광주왕실도자의 역사와 현재, 미래에 대해 발표하며 광주시가 왕실 도자 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는 발전 전략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서 △즈보 도자기 산업의 계승 △헝가리 헤렌드 도자기의 과거와 현재 △조선백자 혁신적 창작사례 △태국왕실도자기 벤자롱의 과거와 현재 △조선관요 백자유적의 위상의 순으로 주제 발표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최응한 단국대학교 도예과 학과장을 좌장으로 조민호 광주시 왕실도자기 명장, 이병권 명지대학교 교수, 이정용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 이춘복 남서울대학교 교수, 장기덕 부산과학기술대학교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