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파주시에서 청년 예술인 창작공간 ‘서화원’의 제1기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파주시에서 거주하는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 작가라면 누구나 입주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선발된 작가들은 오는 6월부터 창작공간에 무료로 입주해 활동하게 된다. 입주 기간 1년 동안 파주시는 작가들에게 작업공간과 내부 공용 시설물 이용 및 작품 전시 공간을 지원할 예정이며 입주한 작가는 3점 이상의 작품을 완성해야 한다. 완성된 작품으로 파주시에서는 연 1회 전시회를 서화원이 입주하고 있는 율곡문화학당 내 전시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5월 3일부터 17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문화예술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청년 예술인 창작공간 ‘서화원’은 2019년 폐교된 법원초등학교 1층을 새 단장해 지역주민, 학생, 예술인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운영 중인 ‘율곡문화학당’의 한 공간으로 ▲감악 ▲비학 ▲박달 ▲심학 총 4개의 실로 조성되어 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운정호수공원 주차장을 유료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현재 운정호수공원 주차장에는 캠핑카, 소형 트레일러, 화물차랑 등의 장기·고정 주차로 공원주차장 이용을 원하는 시민들의 불편 사항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장기·고정 주차를 방지하고 주차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주차장을 유료로 전환하기로 했다.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2시까지며 야간 및 주말, 공휴일은 제외된다. 주차 요금은 최초 30분 500원, 이후 30분당 500원이며 일 이용 요금은 1만 3,000원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공원 이용 외 목적의 주차 행위로 인해 주차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를 방지하고자 공원주차장을 유료화해 시민들에게 편리한 공원 이용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로관리사업소 앞 공원주차장 및 운정호수공원 공영주차장 건립 등 공원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 공간 확보 및 유료화 사업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쾌적한 공원 이용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엠뉴스) 파주-고양-김포를 잇는 광역시티투어 버스 ‘끞’이 5월 3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광역시티투어 버스 ‘끞’은 급이 다른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두 개 시군을 연결해 광역으로 운영하는 관광버스로 김포, 고양, 파주의 머리글자를 따 ‘끞’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끞’은 주 3회 운행하는 정규노선과 지방자치단체별 행사 및 특징 등을 반영한 기획노선으로 나뉜다. 정규노선을 살펴보면 ▲금요일은 고양-파주노선으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일산호수공원~나들라온~행주산성~마장호수 출렁다리를 ▲토요일은 파주-김포노선으로 오두산통일전망대~국립민속박물관파주와 헤이리예술마을~파주출판단지~김포아트빌리지를 ▲일요일은 김포-고양노선으로 애기봉평화생태공원~대명항시장~중남미문화원을 운행한다. 기획노선은 지역축제 및 특색있는 관광과 연계한 노선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운영할 예정이다. 탑승지는 홍대입구역에서 출발해 금요일에는 대곡역, 토요일에는 운정역을 경유하며 이용 요금은 금요일 노선은 1만원, 토~일요일 노선은 1만 2천 원이다. 탑승 예약은 경기 서북부 시티투어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3개 시군이 협력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지난 2일 ‘파주시 교통사고 사망자 50% 감소’를 위한 ‘2024년 교통안전협의체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파주시는 지역 내 교통사고 감소 및 지역 맞춤형 교통안전 정책 추진을 위해 파주시 교통안전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파주시 교통안전협의체는 파주시, 파주시의회, 파주경찰서 등 7개 기관과 8개 단체, 9개 운수사로 구성되어 교통안전 관련 시설 개선 및 캠페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책회의에서는 2024년 파주시 교통안전 종합대책에 따른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교통안전 전문기관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 따라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교통취약지역 현장 점검 ▲계도 및 단속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특히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교통 법규 위반이 잦은 지역,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장 점검 결과에 따라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시설물을 설치 및 보완하기로 했다. 대책 회의에 이어 파주시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 개선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표창장 수여식이 이어졌다. 시는 지난해 교통안전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구직 단념 청년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 주관한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4억 1,800만원을 확보했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신감 회복과 구직 의욕 고취를 이끄는 사업으로 1:1 상담 및 면접 자문, 지역연계 및 자율활동 등을 제공한다. 시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사업에 참여할 청년 90명을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만 18~34세의 구직 단념 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지역특화청년 등이다. 지역특화청년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만 35~39세 청년도전 지원사업 지원 조건 충족 청년 주 30시간 미만 생계형 아르바이트 근로 청년 경력단절여성이다. 프로그램은 단기, 중기, 장기로 나눠 운영되며 단기 20명, 중기 40명, 장기 3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중기와 장기는 6월부터, 단기는 9월부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 시 50만원에서 최대 250만원의 참여 수당이 지원되며 중기와 장기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어린이날을 앞둔 지난 2일 제23대 일일 명예시장으로 운광초 6학년 신지온 학생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역대 최연소이자 최초의 어린이 명예시장이다. 이날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신지온 학생은 지난 2월 강원도 평창군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파주시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전에 열린 위촉식에서 위촉장과 파주시 마스코트인 ‘파랑이’ 인형을 전달하고 국가대표가 꿈인 신지온 명예시장에게 응원의 인사를 건네며 하루 동안 파주시 어린이들을 대표해 다양한 경험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를 당부했다. 위촉식에 이어 문산 청소년수련관에 방문한 신지온 명예시장은 수영장, 댄스연습실, 요리실습실, 영상 촬영실, 1인 미디어실 등 내부 시설을 견학한 뒤 직접 가상현실 체험을 하고 커피를 내려보기도 했다. 오후에는 대표적인 평화관광지인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를 방문해 평화와 공존의 의미를 되새기고 파주읍에 위치한 청소년 휴카페에 방문해 청소년의 휴식과 여가 활동을 경험했다. 이후 시청으로 복귀해 명예시장 소감 인터뷰를 하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신지온 명예시장은 “
(케이엠뉴스) 파주시와 특수임무유공자회 파주시지회는 5월 2일 11시 통일공원에서 특수임무 제1지대 전공비 추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수임무 1지대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고 충혼을 기리고자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박정 국회의원, 김성광 특수임무유공자회 본회 부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및 분향, 추도사 낭독 순으로 거행됐다. 특수임무 1지대는 6.25전쟁 중 1.4후퇴로 인해 전세가 불리해지자 당시 파주 문산지역에 지대 본부를 설치하고 적 후방 깊숙이 침투해 중공군에 대한 주요 작전계획을 탐지, 보고하는 등 연합군의 3월 대반격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날, 한영봉 특수임무유공자회 파주시지회장은 추념사를 통해 “파주지역은 73년 전 6.25전쟁의 격전지로 조국을 위한 구국의 일념으로 청춘을 바치신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영원히 기억해야 한다”며 순국선열의 명복을 기원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파주시는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수임무 제1지대 전공비는 조국을 위해 목숨 바친
(케이엠뉴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3일 운정2동 산내마을9단지 잔디광장 일대에서 열린 이동시장실 현장에서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이동시장실’은 파주시의 대표적인 시민 소통 창구로 올해는 ‘동네방네 구석구석 이동시장실’이라는 표어를 내걸고 파주 곳곳의 현안을 직접 찾아가 토론하며 소규모 그룹의 시민들과 한층 더 밀접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 이번 이동시장실은 산내마을9단지 입주민들의 요청으로 열렸다.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를 위해 잔디광장 내 문화공연 관람 시간도 곁들였다. 주민들은 ▲제2자유로 남북로 일대 방음벽 설치 요청 ▲운정복합커뮤니티센터 조속 건립 ▲산내3·9단지 앞 사거리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참존교회 앞 도로 우회전 차로 확장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이동시장실은 격의 없고 자유롭게 소통하길 바라는 주민들의 요청으로 잔디광장에서 행사를 진행해 더욱 각별하고 인상 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주제와 방식에 제약 없이 솔직하게 소통하는 자리를 이어가며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가 4월 29일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위원회를 통해 일곱 번째 성매매 피해자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자는 2024년 들어 세 번째 자활지원 대상자로 조례 제정 2년째인 올해 초부터 잇달아 추가 대상자가 나오면서 파주시에 탈성매매를 결심하고 자활지원을 신청한 성매매 피해자는 현재까지 총 7명으로 늘어났다. 성매매피해자가 조례에 따라 자활 지원을 신청하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활지원위원회가 지원 대상 여부를 심의·의결하며 이번 결정으로 대상자는 2년간 생계비, 주거지원비, 직업훈련비 등을 지원받는다. 조례에 명시된 최대 4,420만원의 지원금 이외에도 의료·법률·치료회복 프로그램 등을 모두 지원받을 수 있다. 파주시는 ‘여성친화도시 파주’ 완성을 위한 성매매집결지 폐쇄 추진 정책에 따라 성매매피해자의 온전한 사회복귀와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해 5월 ‘파주시 성매매 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피해자를 지원해 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피해자에게 지원된 금액은 생계비 3천600만원, 직업훈련비 1,370만원 등 총 6,100여 만원에 달한다. 다만, 신청 기간은 한시적으로 올해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도훈 의원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의원 맞춤형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의융합형 드론 교육’을 수료하고 경기도 드론 산업 발전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경기도의회 의원 맞춤형 교육은 의원의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연수 과정으로 국·도정 현안 등 공통 관심사를 주제로 해 자율적으로 스터디 그룹을 구성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의융합형 드론 교육’은 ▲드론 첨단산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 ▲특성화고 취업 연계 방향, ▲드론 관련 법규 및 기본 이론, ▲드론 4종 자격 취득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도훈 의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드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전 드론 활용 능력을 배양할 수 있었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진행된 경기도 드론 산업 발전을 위한 정담회에 참석한 김학승 한국드론활용협회장은 “드론 산업은 미래 주요 먹거리 산업 중 하나로 전국 지자체에서 앞다투어 드론 실증도시를 구축하는 데 힘쓰는 등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경기도 드론 산업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김 의원은 “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