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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양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 장애인가족운동회서 자원봉사로 ‘따뜻한 연대’

어울림 한마당 행사 지원 통해 민·관협력 다져

 

(케이엠뉴스) 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안양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 개관 30주년 기념‘어울림 한마당’(장애인 가족 운동회)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며 따뜻한 연대의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안양종합운동장 농구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 가족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었으며, 연구회 소속 안양시 사회복지공무원 자원봉사자 25명은 행사 안내와 진행 보조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원활한 운영을 지원했다.

 

연구회는 사회복지공무원의 ▲복리 증진 및 전문지식 공유 ▲회원 간의 발전적 소통 활동 ▲지역사회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어울림한마당 자원봉사 또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의 협력 증진을 위해 매년 실시해오고 있는 봉사의 일환이다.

 

엄정현 회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공무원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이야말로 진정한 복지 실현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에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서 보여주신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 참여는 우리 시의 복지행정이 단순한 행정을 넘어 함께하는 실천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값진 사례”라며,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의 따뜻한 손길이야말로 포용과 배려의 복지도시 안양을 만들어가는 가장 든든한 힘”이라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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