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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 유입 홍역 증가에 따른 예방수칙 준수 당부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전 세계적으로 대규모 홍역이 유행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해외 감염 환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홍역은 국내에서 퇴치된 감염병으로 분류되지만, 홍역 유행 국가 방문이나 해외 체류 이력으로 인해 환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홍역 환자는 2024년 49명에서 2025년 78명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내 미접종자나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사람을 중심으로 홍역이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 선제적인 예방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홍역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발진성 질환으로, 공기와 기침을 통해 쉽게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전염력이 매우 강해 면역이 없는 사람이 환자와 접촉할 경우 감염 위험이 높으며, 발열, 발진, 기침, 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다행히 홍역은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

 

홍역 예방을 위한 수칙으로는 ▲해외여행 전 홍역 예방백신(MMR) 2회 접종력 확인하기 ▲해외여행 중 ①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 착용, ②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③기침할 때는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해외여행 후(의심 증상 발생 시) ① 입국 시 검역관에게 알리기, ②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 ③ 대중교통 이용 자제 등이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홍역은 전파력이 매우 강한 감염병인 만큼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해외여행 전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귀국 후 3주 이내 의심 증상이 있으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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