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8 (수)

  • 맑음동두천 -5.4℃
  • 맑음강릉 -1.6℃
  • 맑음서울 -3.8℃
  • 맑음대전 -4.4℃
  • 맑음대구 -0.8℃
  • 맑음울산 -0.3℃
  • 맑음광주 -2.3℃
  • 맑음부산 0.8℃
  • 맑음고창 -4.2℃
  • 맑음제주 3.1℃
  • 맑음강화 -4.3℃
  • 맑음보은 -4.5℃
  • 맑음금산 -5.2℃
  • 맑음강진군 -1.4℃
  • 맑음경주시 -1.5℃
  • 맑음거제 -0.4℃
기상청 제공

정치

박종각 성남시의원,“야탑 예비군 훈련장 부지 포함해 야탑밸리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해야”

야탑 예비군 훈련장 이전 제안 … 국공유지 활용한 최첨단 산업단지 확장 제안

 

(케이엠뉴스) 성남시의회 박종각 의원(국민의힘, 이매1·2동·삼평동)은 1월 27일 열린 제308회 성남시의회 도시주택국 총괄질의에서 “현재 계획된 야탑밸리 부지 외에도, 약 10만 평 규모의 예비군 훈련장 부지를 함께 개발 대상지로 포함해야 한다”며 효과적 부지 활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예비군 훈련장 부지는 현재 국유지로, 도시 내에서 드물게 확보 가능한 대규모 연계개발 가능 부지”라며, “전략적인 관점에서 성남비행장 중심 인근 군부대를 통합배치 Military Town을 조성하고, 이 부지를 기존 부지와 통합해 수십만 평 규모의 확장형 첨단산업단지의 야탑밸리로 조성해야 성남을 넘어 진정한 대한민국을 견인하는 첨단도시로 나아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의회 질의 이후 밝힌 입장에서, 예비군 훈련장 이전과 관련한 두 가지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첫째, 성남비행장 일원과 연계해 군 시설을 통합 배치하는 방식이며, 둘째, 기존 군부대와 예비군 훈련장을 통합 운영하는 방식이다. 박 의원은 이 두 가지 방안을 통해 첨단화된 국방시설을 신설하고, 국공유지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도시계획 모델을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국방과 도시개발이 동시에 실현되는 윈윈 전략을 제시한 셈이다.

 

이어 박 의원은 “이전 부지에는 VR·AR 기반의 스마트 훈련장, IoT 통합관리 시스템 등을 갖춘 첨단 예비군 훈련장을 조성할 수 있으며, 이는 곧 군 관련 첨단산업의 핵심기지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면서, “국방역량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훈련장이 위치한 지역은 인근 학교와의 소음 민원이 제기돼 온 곳인 만큼, 외곽 이전은 교육환경 보호는 물론, 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향후 첨단산업단지 야탑밸리는 성남의 동부권 산업구조를 재편할 핵심지로, 판교–하이테크밸리–오리–위례지구를 연결하는 ‘다이아몬드형 산업벨트’의 중심축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구상에 따른 기대효과로는 ▲ 도시 내 유휴 국·공유지의 적극적 활용을 통한 자산 가치 극대화, ▲ 야탑밸리와 연계된 도시첨단산업단지 부지의 단계적 확장 등이 예상된다.

 

앞서 성남시는 최근 야탑밸리 약 28,000㎡(8,470평)의 부지를 공업지역 대체지정 제도를 활용해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상주인력 1천여 명, 유동인구 7천여 명 수용 규모로 추진되며, 이는 국토교통부가 마련 중인 공업지역 대체지정 제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조치로, 성남시는 이미 관련 수요조사를 경기도에 제출한 상태다.

 

여기에 예비군 훈련장 부지를 포함한 야탑밸리가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되면, 판교테크노밸리에 이어 성남시의 또 다른 전략 산업 거점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이를 계기로 판교–위례–오리 등과 연계된‘다이아몬드형 산업벨트’가 완성되며, GTX-a 성남역, 경강선, 신분당선, 향후 계획된 야탑-도촌역(안)까지 연결되는 교통 인프라를 갖춘 야탑밸리는, 광역 교통망 중심의 최적 입지로 부상하게 된다.

 

이에 대해 시 도시계획과는 “현재 2040 성남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야탑 전자기술연구원 인근 부지를 첨단산업단지로 반영할 계획”이라며,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구단위계획 개편과 보행권을 고려한 입체적 도시계획도 심도 있게 검토 중이며, 박 의원님의 의견도 함께 반영해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기획

더보기
오산시의회, “오산시와 반도체 산업의 미래 위해 흔들림 없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 추진 강력 촉구”
(케이엠뉴스) 오산시의회는 28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 원안 추진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는 최근 정치권에서 흘러나오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 이전론에 대한 입장으로, 오산시의회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흔들림 없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산시의회는 성명서에서 “반도체 산업은 단일 공장 이전의 문제가 아니라 연구 인력, 협력 업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집적된 거대한 산업 생태계의 문제”라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이전은 이 생태계의 중심축을 끊어내고, 수년간 공들여 쌓아온 산업 인프라와 협력 네트워크를 송두리째 무너뜨리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특히, “오산시는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의 핵심 거점으로서 반도체 소부장 특화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청사진을 착실히 실행해 왔다”며, “세계 1위 반도체 장비업체인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가 세교3지구 인근 가장동에 R&D 센터를 건설 중이며, 일본 대표 소재기업 이데미츠 코산이 북오산에 R&D 법인을 설립했고. 가장산업단지, 지곶산업단지, 누읍공단에는 다양한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