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곳곳에서 취약계층 지원과 현장 위문 활동이 이어지며 따뜻한 나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명절 기간 소외되기 쉬운 이웃의 생활 안정을 돕고, 연휴에도 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영중면 방위협의회는 지난 12일 영중·창수예비군면대, 영중파출소, 영중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위문 물품을 전달했다. 방위협의회는 설 연휴 기간에도 주민 안전과 치안 유지, 재난 대응을 위해 현장을 지키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각 기관과 함께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며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다졌다.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같은 날 관내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명절 특화사업 ‘돈(豚)독한 설날’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돈독(敦篤)하다’의 의미를 담아 이웃을 향한 정성과 믿음을 더 두텁게 전하자는 취지로 기획돼, 주민들의 지정기탁금으로 조성된 재원과 경기북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포천이동 돼지갈비(4kg) 세트와 나사모(나눔을 사랑하는 모임)가 후원한 떡국떡, 김치, 계란 등을 포장해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영중농협은 지난 1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귤 20박스를 기부했다. 후원 물품은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밑반찬 지원사업 ‘희망애찬’의 명절 특별 지원품으로 활용돼 지역 내 1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희망애찬’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이웃에게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명절 기간 결식 위험이 높아지는 점을 반영해 명절 식재료를 활용한 밑반찬 제작·지원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민간단체와 복지기관, 지역사회가 함께한 나눔이 현장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며 “포천시도 취약계층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 체계를 점검하고, 연휴 기간 시민 안전과 생활 안정을 위한 현장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