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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맞춤형 디자인·제작 가구로 채운 ‘고양영어도서관’ 조성 추진

공간의 기능과 디자인 연계해 완성도 높은 공간 구현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백석도서관을 리모델링해 대규모의 영어도서관으로 조성하고 있다.

 

(가칭)고양영어도서관은 단순히 도서를 열람하는 공간이 아닌, 오래 머무르고 싶은 복합문화공간으로 2027년 3월 중 재탄생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대규모 공공영어도서관으로서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반영한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단순한 가구 배치를 넘어 공간의 기능과 디자인을 통합적으로 연계해 도서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기성 가구 중심 구매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설계, 디자인, 제작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완성도 높은 공간을 구현할 계획이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서 도서관 맞춤형 디자인 및 가구를 제작하기 위해 협상에 의한 계약을 추진한다. 타지역의 사례로는 자연 친화적 콘셉트의 서울 강동숲속도서관, 전시와 독서를 결합한 특화 공간 의정부미술도서관이 있다. 이들 사례는 공간의 통일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을 적극 활용한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고양시는 이번 사업과 관련해 제안서평가위원회를 통해 참여 업체의 제안서를 심도 있게 평가하고, 디자인의 창의성·공간 활용성·이용자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적의 수행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형화된 도서관에서 벗어나,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만족하고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고양영어도서관을 단순한 독서 공간이 아닌 시민 누구나 머무르고 싶고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완성도 높은 공간 구현을 통한 성공적인 개관을 추진하여 지역의 새로운 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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