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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으로 물든 고양시, BTS 공연 맞아 ‘고양콘트립’ 가동… 전 세계 아미(ARMY) 환영

별전, 벽화, 보라색 바람개비…말레이시아·프랑스·러시아 등 다국적 방문객 줄이어

 

(케이엠뉴스) 방탄소년단(BTS)의 월드투어 고양 공연이 열린 고양시가 전 세계에서 모여든 팬들을 맞이하며 축제의 장으로 변모했다.

 

고양특례시는 K-팝 공연과 지역 관광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브랜드 ‘고양콘트립(Goyang Con-trip)’을 가동하며 글로벌 손님맞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고양시는 이번 공연 열기에 발맞춰 고양관광정보센터를 새롭게 단장했다. 지난 7일부터 센터 내에서 BTS 멤버 7인의 핸드프린팅과 친필 사인을 만날 수 있는 특별전을 운영하고, 센터 외부에는 RM 벽화와 시선을 사로잡는 보라색 바람개비 물결을 조성했다.

 

또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해외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2층 한옥 휴게 공간 ‘고양재’에 갓과 청사초롱 등 전통 소품을 비치해 한국의 미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포토존으로 꾸몄다.

 

특히 센터 안팎으로는 대형 현수막과 리플릿으로 ‘고양콘트립’ QR코드를 안내헤 외국인 관광객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지역 관광 정보와 혜택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같은 다채로운 즐길 거리에 힘입어 현재 고양시 곳곳은 말레이시아, 러시아, 프랑스, 홍콩 등 다양한 국적의 해외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특히 팬들은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의 고향인 일산을 방문했다는 사실에 벅찬 감동을 표하고 있다. 고양관광정보센터 외벽의 RM 벽화와 인근 육교 아래 방탄소년단의 곡 ‘마시티(Ma City)’ 가사가 적힌 공간은 글로벌 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인증샷 성지로 자리 잡았다.

 

시에 따르면 특별전 개막 직후인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고양관광정보센터를 찾은 방문객은 총 567명(내국인 429명, 외국인 138명)으로, 이는 전년도 4월 일평균 방문객 대비 약 184% 급증한 수치다.

 

외국인 방문객의 성비는 여성이 70%를 차지했으며, 주요 언어권별로는 영어(60%), 일본어(20%), 중국어(5%) 순으로 나타났다. 기존 센터를 찾는 외국인은 주로 동남아시아권에 집중됐으나, 이번 특별전을 기점으로 남미권 방문객의 발길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또 ‘고양콘트립’ QR코드를 통해 모바일 관광 안내 정보를 조회한 건수는 총 455건(7~9일 오전 기준)에 달했다. 특히 상가별 조회수를 분석한 결과, 방문객들은 지역별로 차별화 콘텐츠에 관심을 보였다. 라페스타 일원에서는 ‘G-뷰티’를 직접 경험하려는 수요가 반영돼 헤어·네일 등 뷰티 상가 조회수가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난 반면, ‘G-푸드’ 분야에서는 고양시 대표 감성 맛집 거리인 ‘밤리단길’ 상가 정보를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경향을 보였다.

 

고양시 관계자는 “BTS 리더의 고향을 찾아온 전 세계 팬들이 고양시에서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고양콘트립을 기획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스마트한 관광 코스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양시가 문화와 지역 상생이 결합된 글로벌 K-관광 중심지로 각인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명근 예비후보, 동탄에 돔 구장 건립 공약…"화성시를 대한민국 대표 문화체육 도시로!!
화성, 4월 10일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화성특례시 예비후보 합동토론회'에서 프로야구단 유치와 돔 구장 건립을 포함한 다양한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107만 특례시 위상에 걸맞게 프로야구단을 유치하고 돔 구장을 건립하겠다"며 "최고의 스포츠·문화·복합공간을 조성해 화성시를 대한민국 대표 문화체육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유력 후보지는 동탄신도시 지역으로 알려졌다. 민생 경제 분야에서는 "지난 4년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역화폐를 발행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도왔고, 20조 원의 투자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연간 1조 원 이상의 지역화폐 발행으로 민생경제와 골목상권을 든든하게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화성형 기본사회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또 화성형 그냥드림 서비스를 29개 전 읍·면·동으로 확대하고 공공시설 화장실에 공공생리대를 무상 보급하는 등 촘촘한 복지망 구축을 공약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동탄·매송·남양·향남을 잇는 민자 고속도로 내부순환도로망 완성, 신분당선 봉담~향남~매향리 기아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