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2 (일)

  • 구름많음동두천 19.2℃
  • 구름많음강릉 19.1℃
  • 구름많음서울 19.9℃
  • 구름많음대전 20.5℃
  • 구름많음대구 21.1℃
  • 흐림울산 16.1℃
  • 흐림광주 18.0℃
  • 흐림부산 16.6℃
  • 흐림고창 15.2℃
  • 제주 15.9℃
  • 구름많음강화 13.7℃
  • 구름많음보은 18.2℃
  • 흐림금산 19.9℃
  • 흐림강진군 15.8℃
  • 흐림경주시 16.3℃
  • 흐림거제 15.4℃
기상청 제공

인천시, 인현동 화재참사 유족과 면담…명예회복·추모사업 추진

4월 20일 추모·피해자 지원 조례 공포 앞두고 정책 방향 논의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지난 4월 10일 인현동 화재참사 유족회와의 면담을 갖고, 희생자들의 명예회복과 추모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4월 20일 공포 예정인 '인천광역시 인현동 화재참사 추모와 피해자 지원 조례'의 제정을 계기로 참사 이후 오랜 시간 동안 아픔을 겪어온 유족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향후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은 면담 자리에서 “인현동 화재참사는 인천 시민 모두의 아픔이자 기억해야 할 교훈”이라며, “유족분들의 깊은 상처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희생자 명예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추모사업과 피해자 보상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유족회는 이번 면담에서 참사의 경위와 의미를 체계적으로 기록해 사회적 교훈으로 남기기 위한 백서 발간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이는 단순한 기록을 넘어, 희생자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사건의 의미를 후대에 전달하기 위한 중요한 작업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한 추모사업 추진과 추모위원회 구성 과정에 유족이 직접 참여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하며, 정책 결정 과정에서 유족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 마련을 요청했다.

 

인천시는 유족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피해자 지원 조례를 근거로 지원 방안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특히, 유족이 참여하는 추모위원회를 구성해 사업 추진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희생자들의 명예가 온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백서 발간 등 기록 사업을 통해 참사의 교훈을 사회적으로 확산하고, 유사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적 개선 방안 마련에도 힘쓸 계획이다.



화성특례시, 제 1차 정신건강 주거지원 협의체 회의 개최... 자립 지원 본격화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는 10일 정신질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봉담분소에서 ‘제1차 정신건강 주거지원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정신건강 주거지원 시범사업은 지역사회 내 독립 주거를 희망하는 정신질환자 및 정신장애인에게 자립을 위한 주택과 안정적인 주거를 위한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에는 화성시서부보건소 보건정책과를 비롯해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재활시설 사랑밭, 정신요양시설 은혜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범사업의 추진 경과와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주거지원 대상자 선정 심의와 개인별 지원계획의 적정성을 검토하며 대상자 선정의 공정성과 사업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그 결과 위원들의 심의를 거쳐 자립 의지가 높고 주거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5명을 최종 선정했으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주거 공간 제공과 함께 개인별 맞춤형 지원계획에 따른 체계적인 사례관리가 지원될 예정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정신건강 주거지원은 단순한 주거 제공을 넘어 정신질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며 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