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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양시, 포스코E&C 협력 치유텃밭 운영자재 배부 본격 시작

107개 접수 기관에 64톤 규모 리코소일(RE:CO Soil) 배부…치유텃밭 운영 첫걸음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치유텃밭 운영자재 지원사업’의 상토 배부를 지난 15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자재 배부는 지난 15일 시작해 17일까지 고양시농업기술센터 내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치유텃밭 운영자재 지원사업’은 시민의 정서 안정과 건강 증진을 위한 치유농업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해당 사업은 고양특례시와 포스코이앤씨, 우림복지재단이 협력해 추진하는 민관협력 사업으로, 치유텃밭을 운영하는 기관에 자원순환 농자재를 지원해 지속가능한 치유농업 기반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고양시는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2일까지 참여기관을 모집했으며, 높은 관심 속에 접수된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자재를 배부해 현장의 수요에 적극 대응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 107개 기관이 신청·접수했으며, 어린이집 71개소를 비롯해 학교와 복지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이 선정됐다. 이는 치유농업이 교육뿐만 아니라 복지와 공공영역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시민 체감형 치유농업 기반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부되는 운영자재는 포스코이앤씨가 기부한 총 110톤 규모의 자원순환형 토양개량제 ‘리코소일(RE:CO Soil)’ 중 약 64톤이 이번 사업에 활용되며, 치유텃밭 운영에 필요한 자재로 구성돼 있다.

 

해당 사업은 민간의 자원순환 기술이 공공 치유농업 현장에 적용된 사례로, 커피박과 제지펄프 등 폐자원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탄소 저감과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자재 지원을 통해 각 기관에서는 치유텃밭을 조성·운영하고, 학생을 포함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 공동체 의식 함양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치유텃밭 운영자재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심리적 안정과 건강을 회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치유농업 사업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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