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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 코로나19 선별진료소 현장근무 나서

- 의료인으로서 코로나19 현장에 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6일 보건소 내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장기근무로 격무에 지친 근무자를 격려하는 동시에 의료인으로서 현장근무에 적극 나섰다.

김보라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선별진료소 운영이 길어짐에 따라 보건사업과 병행하며 근무하는 직원들을 돕고자 현장에 나섰으며, 비인두도말 PCR 검체 채취를 위한 행정지원 등 의료인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현재 적용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2단계가 오는 14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선별진료소는 유증상자뿐 아니라 자발적 검사자, 새학기 시작에 따른 학생 및 교직원들로 연일 검사자가 증가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국내 변이바이러스 발생 증가 및 수도권 등 코로나19 주요 집단 사례 발생과 개학 후 학교 내 방역상황 점검 등 한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상황으로, 의심증상자 신속검사 및 고위험 집단 일제검사 등에 신속하고 철저히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작년 1월 28일부터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며 지금까지 애써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조금 더 힘을 내 달라”고 요청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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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아동학대 예방과 안전한 보호를 위해 노력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지난 27일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보호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실무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동학대 신고자 보호 관련 논의 ▲임시조치 내용 통보 관련 업무 협조 체계에 대해 논의하는 등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간 정보를 공유하고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선제적 아동학대 예방·대응 및 아동보호 기반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 내 관련 기관과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는 학대피해아동의 안전한 시설보호를 논의하기 위한 ‘제3차 아동학대 통합사례회의’가 진행됐다. 해당 회의에서는 시설에서 보호중인 아동 사례에 대해 ▲아동의 문제행동에 대한 대처 ▲보호자에 대한 사례개입 방안을 주제로 공동생활가정, 상담센터, 복지관 등이 모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오산시는 매월 1회 유관기관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업무를 협의하기 위해 실무자 간 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아동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학대피해아동쉼터 및 공동생활가정 설치·운영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