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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시인의 글

아름다운 인연을 만나는것은 서로의 향기에 취해 말없이 물들어 가는 것이다.

서로의 환경을 이해하고 서로의 색깔을 인정하며 서로의 향기에 묻혀가는
것이다.

가슴에 나하나 버리고 너하나 채워서 서로의 가슴에 둥지를 짓는 일이다.

여기서 저기로 가는길 새로운세상 둘이 하나되어 서로의 가슴에 호흡하며

강물처럼 흐르는 것이다.

지상에서 가장 어려운것은 아름다운 인연을 만나는 것이고 그보다 어려운 것은
인연을 곱게 지켜가는 것이다.

제 모습을 그릇에 맞추는 물처럼 그렇게 살아가는사람은 세상을 탓하지 아니하고

아름다운 인연이 만들어 지기를원합니다.

한주의 끝자락 금요일 멋지게 마무리 하시고 행복한 주말 맞이 하세요~^~^
 김영진  2021. 0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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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과 복지 문제는 국격의 문제이자 인권의 문제"..."임금 체불, 근무 환경, 숙소 환경, 중개 수수료 과다 문제 중점 해결" 주문
(케이엠뉴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5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산업안전 및 이주노동자 인권개선 대책 회의’를 열고 안전하고 공정한 노동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 시장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복지는 대한민국의 국격의 문제이자 인권의 문제인 만큼, 임금체불 근절, 근무환경 및 숙소환경, 과다한 인력소개 수수료 근절 등 현장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펴달라"며 “화성특례시가 외국인 복지 분야에서의 등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정책 개선과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관내 기업 현황을 파악해 당일 불시 점검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실태조사 시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 근로자들이 쉽게 의사표현을 할 수 있도록 산업환경 개선 4대 과제와 괸련한 외국어로 된 설문지를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노동자 권익 보호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과제를 공유했으며, 관내 외국인근로자 증가에 따른 인권 보호 대책이 논의됐다. 화성특례시는 현장중심 소통을 통한 이주노동자 정책 개선 및 맞춤형 지원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