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정부는 2014년, 국가안보를 이유로 동두천 미군 공여지 반환을 2020년경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공여지 반환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아직도 반환 시기에 대한 국가 차원의 입장 제시나 논의도 없는 상태이다. 이러한 이유로 동두천은 총 25조 1,811억원, 매년 5,278억원의 천문학적인 피해와 연간 300억원의 지방세 손실을 감수하고 있다. 결국 동두천은 발전에 필요한 모든 성장 동력을 상실했다. 국가안보를 위해 70년이 넘도록 특별한 희생을 감내했으나 남은 것은 정부의 무관심과 외면뿐이다. 최근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시민 총궐기대회에서 강력한 대정부 투쟁 의지를 드러냈다. 박 시장은“동두천은 이제 더 이상 일방적인 희생을 하지 않을 것이다. 궐기대회를 통해 9만여 시민도 한마음인 것을 직접 확인했다. 앞으로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정부가 동두천에 약속한 사항을 전부 이행할 때까지 적극적인 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014년 미2사단 동두천시 잔류 결정의 보상 차원으로 정부는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약속했다. 그 후 단계별 개발이 시작됐다. 동두천 국가산업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7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덕 시장과 김금숙 교육장 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의 부설주차장 개방을 위해 협력을 다졌다. 특히 평일 저녁 및 휴일에는 지행역 상권 밀집 지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아 주차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양 기관 모두 이 문제에 공감하며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르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내 108면의 주차장을 평일에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시는 방범용 CCTV를 설치해 주차장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토록 하며 청소 인력을 배치해 주차장 관리에도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신시가지 주차난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불편이 줄어들길 바란다”고 전하며 “주차장 조성 사업을 통해 주차 수급률을 높여 주차난 완화 및 주차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생연2동 한국자유총연맹은 3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세아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떡과 음료수를 전달했다. 행사는 생연2동 한국자유총연맹에서 경로당 어르신들이 어버이날을 기념해 즐겁게 보내길 기원하는 마음에서 진행됐다. 세아경로당 심일택회장은 “생연2동 한국자유총연맹에서 떡과 과일 등을 후원해 주셔서 마음 따뜻한 어버이날을 맞이하게 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전명덕 생연2동 한국자유총연맹회장은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찾아뵙게 됐다”며 “늘 반갑게 맞아 주시고 이것저것 마음 써주시는 것에 감사하고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어버이날이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 26일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동두천시 스타셰프실용전문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센터는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제빵과 바리스타 훈련·자격 취득 과정, 직장 체험·직무실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참여 청소년에게는 관내 업체 취업 연계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 상호 협력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상담 지원, 교육지원, 자립 지원, 건강검진, 급식 지원, 문화 활동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일 보산동 관광특구에서 ‘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홍보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두천시와 동두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약 30여명이 함께 모여 진행됐다. 특히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동두천시와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 아래 일상 속에서 발생하고 있는 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홍보했다. 행사에 참석한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다양한 형태의 폭력이 우리 사회 곳곳에 만연하고 있다”며 “폭력은 더 이상 모른 척하고 지나치는 남의 일이 아니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동두천 시민 모두가 성폭력, 디지털 폭력 등 다양한 형태의 강력 범죄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폭력 예방은 이제 지역사회의 실천 과제가 됐다 시민 모두가 폭력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존중받고 안전한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4월, 전문 인력인 금연 지도사를 통해 보산초등학교, 동두천중학교, 한빛누리고등학교 학생 약 43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청소년 흡연 관리에 있어 단순한 금연 교육보다 흡연 위험에 노출된 학생들의 흡연 예방 교육이 효율적인 방식으로 청소년들에게 더욱 효과적이었다고 전했다. 동두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흡연의 유혹에 쉽게 노출되는 청소년들의 흡연 진입을 차단해 지역사회 내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올 11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령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청소년 흡연 시도를 사전 예방하고자 한다. 더불어 학교 내 금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흡연 예방 교육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은 4일 진행된 마술공연 '신비한 집'이 많은 어린이들의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가족 단위로 소통형 공연으로 진행됐다. 신비한 집에서 벌어지는 가족 간 소동을 책을 통해 풀어가고 마술을 통해 전달했다. 더불어 책에서 빛이 펼쳐지는 공연을 시작으로 공중부양 마술, 그림자공연, 풍선쇼 등 다채로운 마술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은 "이번 공연을 통해 가족 간의 즐거운 시간과 추억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색다른 문화예술공연을 선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꿈나무정보도서관은 가정의 달인 5월에도 그림책 ‘하트방구’와 ‘분홍 보자기’ 작품 전시 운영, 그림책의 내용과 글귀를 넣은 캔버스 그림책 가방 만들기, 윤보원 작가와의 만남 등의 행사를 이어간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오는 5월 1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2024년 청소년 미래 ON 진로박람회’를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2024년 진로박람회는 ‘미래의 스위치를 켜다’라는 주제로 ▲미래 체험 ▲예술 체험 ▲진로 체험 ▲진로상담 ▲진학·진로·심리 상담 등 다섯 개 영역, 총 50개 공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능형 농장, 로봇공학, 전기자동차 등 미래산업 관련 제작 체험 활동과 미래 직업군에 종사 중인 현직 전문가들과의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예술 체험 및 진로 체험 분야에서는 첼리스트, 가수, 뮤지컬 배우, 마술사, 운동선수, 변호사 등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 등이 이뤄질 예정이며 진로상담을 통해서는 군인, 소방관, 경찰관, 의사, 간호사 등과 1:1 시간을 갖는다. 또한, 관내 중학교 진로 교사들이 직접 참여해 진로·진학 상담을 진행하고 전문 심리상담가를 통한 심리검사 공간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와 인근 대학교 입학담당자가 참여, 학교별 진학 및 학과 정보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청소년들이 참석해 다채로운 체험을 겅험하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의료복지 사각지대 공백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이동병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찾아가는 이동병원 ‘닥터 GO’ 사업은 의료기관의 접근 편의성 저하 및 경제적 부담으로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무료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동두천시와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확고한 지역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자 했다. 한편 이날 협약을 통해 시는 대상자 발굴 및 장소 지원, 경기도립노인전문병원은 의료 정보 및 무료 건강검진 지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홍보 및 행정업무 등을 지원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찾아가는 이동병원 사업을 통해 의료 취약 계층에게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공적 지원의 한계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민간 협력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3일 연천군의 제31회 구석기축제에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지난해 4월, 동두천시와 연천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약을 맺었다. 이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각 지역의 축제에 참여해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홍보 공간에는 연천군, 동두천시, 의정부시가 함께해 이웃 지역 간의 품앗이 기부를 독려했다. 연천 구석기축제를 비롯해 동두천시 소요단풍문화제 등 서로의 지역 축제에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함께 힘쓸 예정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연말정산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