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기민예총(이사장 이덕규)과 경기민예총 연극위원회는 2023년 깔깔웃음연극제를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안산시 유리섬박물관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민예총이 주최하며 경기민예총 내 연극인들로 구성된 경기민예총 연극위원회가 주관하여 행사를 꾸민다. <깔깔웃음연극제>는 ‘색깔있는 연극, 맛깔나는 연극’에서 ‘깔깔’이라는 글자를 따서 지은 이름의 연극제이다. 경기민예총 연극위원회가 올해로 9년째 이 연극제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민예총 연극위원회 측은 ”웃음이 주는 에너지를 믿고 이번에도 마음껏 웃을 수 있는 공연들로 준비했습니다. 연극에 담기는 웃음은 삶의 공감에서 오는 웃음도 있고, 세태에 대한 풍자에서 오는 웃음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묘한 감동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라며 연극제를 추천한다. 연극, 뮤지컬, 마임, 인형극, 거리예술, 택견과 전통연희 등 다양한 색깔의 공연들이 깔깔웃음연극제 속에 공존하며 코믹한 연극축제가 준비되었다. 경기도 내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극단들의 코믹하면서도 매콤한 개성이 넘치는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깔깔웃음연극제. 경기민예총 연극위원회는 ”그동안 코로나19
(사)경기민예총(이사장 이덕규)은 제7회 2023평화통일장승축제 ‘100년의 기억, 만년의 희망’을 오는 11월 4일 오후 1시부터 이천시 독립운동의 산실이었던 관동학교 앞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민예총이 주최하며 평화통일장승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경기도와 이천시가 후원한다. 평화통일장승축제는 2017년 DMZ세계평화생태공원과 2018년 파주시 통일촌에서 민통선 주민들과 함께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장승제 아홉마당’ 축제로 시작하여 이후 매향리, 대추리와 같이 경기도의 생명과 평화의 상징인 지역들을 순회하며 경기민예총의 주요 문화예술축제로 성장해 왔다. 올해 펼쳐지는 장승축제는 이천의 독립운동 기념사업회와 협력하여 경기도 이천의 독립운동사를 재조명하고, 항일운동부터 분단까지 그리고 지금까지의 100년을 돌아보는 것과 함께 앞으로 백년이 백년을 돌 때까지 지켜야 할 우리의 가치를 심겠다는 취지로 ‘100년의 기억, 만년의 희망’이라는 타이틀로 기획되었다. 관동학교 설립자의 후손인 이희철씨는 ‘장승이 세워지는 관동학교는 근대교육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면서 설립된 이천 최초의 학교로서 이곳은 단순한 교육기관이 아닌 애국심을 고취하고, 농촌계몽에 앞장섰던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일 ‘2023년 민관협력 복지 대토론회’를 푸르미르 호텔 그랜드볼룸에서에서 개최했다. ‘복지기술은 복지의 변화와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강남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수완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열린 토론회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은희 연구원의 ‘100만 도시 화성의 디지털 복지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 및 홍노미 화성시 시민복지국장, 이해남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위원장, 고원준 화성시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김은태 화성동탄아르딤복지관 팀장의 토론으로 이어졌다. 또한, 100인 시민이 참여한 원탁대토론에서는 아동·청소년분야, 여성가족분야, 중장년노인분야, 장애인분야, 위기이웃발굴분야로 나누어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에 따라 100만 도시 화성에서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가 100만 특례시로 재도약하는 시기인 만큼 복지분야도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복지서비스를 기획하고 디자인 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다” 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민관이 함께 준비해야 할 정책들이 많이 발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시의회가 11월 1일, 화성시 안녕동에 위치한 푸르미르 호텔 그랜드볼룸에서‘2023 민관협력 복지 대토론회’에 참석해 화성시의 디지털 복지 패러다임의 방향성에 대해 토론했다.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과 관련 전문가와 시민이 참석하여 ‘100만 도시 화성! 100인 시민 대토론회「디지털 기반 복지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화성시의 방향」’을 주제로 디지털과 복지를 연계한 디지털 복지에 대한 열띤 논의의 장을 가졌다. 화성시의회 이해남 교육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축사에서 “얼마전 73세 어르신의 아내가 쓰러져 뇌출혈로 수술비가 800만원이 나왔지만 반월동 사회단체에서 따듯한 손길로 병원비를 도왔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오늘 백만대토론회를 통해 좋은 토론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대토론회는 기조강연, 주제발표, 전문가 토론, 시민대토론회 순으로 이어졌다. 강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수완 교수가‘복지기술은 복지변화와 혁신을 가져올수 있는가?’에 대해 기조발제를 하고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은희 연구위원이 ‘100만 도시 화성의 디지털 복지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화성시의회 이해남 교욱복지위원장, 화성시 복지정책과 이향순 과장, 화성시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새마을문고(회장 김정희)는 지난 31일 동 행정복지센터 1층 북카페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북콘서트는 지역주민과 작가가 만나 주민의 문화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삶을 풍요롭게 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1부에서는 오한균 기타 연주자를 초청하여 다채로운 음악공연을 진행하며 북콘서트의 분위기를 돋우었다. 2부에서는 시집 「그리운 식욕」의 저자 유은미 시인을 초청해 시낭송과 독자와의 대화를 이어갔다. 유은미 시인은 우만1동 새마을문고 회원이면서 두 권의 시집을 출간한 작가로 일상의 감각을 재치있는 문학으로 풀어냈다. 김정희 새마을문고회장은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지적 욕구가 충족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새마을문고가 지역의 소통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기배)는 31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청사 1층에 마련된 팔달갤러리에서 빛‧형상회의 21번째 정기전인 ‘빛‧형상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빛‧형상회는 그림을 사랑하는 전직 교사 등 9명의 일반인 작가로 이루어진 단체로서 2002년 수원미술전시관에서 첫 정기전을 개최한 이후로 지금까지 꾸준한 작품활동과 전시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는 저명한 서양화가이자 경기수채화협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탁신문 초대작가의 가르침 하에 “빛과 형상”을 기반으로 세상의 아름다움을 그림 속에 담아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탁신문 초대작가의 작품 ‘시선이 머무는 곳’을 비롯해 유화, 수채화, 어반스케치 등 빛‧형상회 회원들의 다양한 주제와 화풍으로 채워진 작품 27점을 감상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 10일까지 평일 오전9시~오후6시 사이에 구 청사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회원들의 정성과 노력이 담긴 작품들을 구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해주신 빛‧형상회에 감사드리며, 구청을 찾은 구민들이 다양한 그림에 담긴 아름다움을 마음속에 담고 잠시나마 여유를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의회가 10월 31일, 앞으로 시민들의 힐링 공간이 될 무봉산 자연휴양림 개장식에 참석하여 축하의 메세지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유재호 운영위원회 위원장, 이은진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회 위원장, 정흥범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김상균, 김영수, 배정수, 송선영, 이계철, 이용운, 장철규, 전성균, 차순임 의원과 동탄 사회단체와 지역주민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동탄2신도시와 중리IC와 가까운 곳에 워크, 라이프의 밸런스를 맞추는 삶인 ‘워라밸’을 추구하는 요즘 대세에 따라 자연휴양림이 개장하게 되어 너무나 뿌듯하다.”라며, “자연은 서두르지 않지만 모든 것은 완성된다. 캠핑 인구 700만 명 시대에 무봉산 자연휴양림이 화성시민들에게 핫 플레이스가 되어 타 지역에서도 부러워하는 화성시의 자부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예술가의 식전공연에 이어 휴양림 소개영상과 화성시 100만 특례시민의 메시지가 담긴 축하 영상을 보고 내빈들이 기념 세레머니를 펼쳤다. 휴양림 숙박권 경품 추첨에 이어 산림자원 체험관을 둘러보는 휴양림 투어를 진행했다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첫 자연휴양림인 무봉산 자연휴양림을 개장했다. 무봉산 자연휴양림은 화성시 중동 일원에 면적 319,692㎡의 규모로 조성된 휴양림으로, 소나무·굴참나무·상수리나무 등으로 조성된 우수한 산림경관을 보유하고 있다.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 10개동, 텐트를 칠 수 있는 데크야영장 13개소, 각기 다른 컨셉으로 조성된 피크닉오두막 13개소, 야외에서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바비큐존 등 가족과 함께 산림 휴양을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산림의 변화에 따라 식물군집이 변화해가는 산림천이 과정을 전시한교육시설인 산림자원체험관 등 다양한 휴식·체험 시설을 갖추고 있다. 31일 열린 개장식은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휴양림 소개 ▲표창장 수여 ▲기념사·축사 ▲세레모니 및 식수 ▲휴양림 투어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무봉산 자연휴양림은 도심과 인접해 시민들이 부담 없이 찾아 자연과 함께 일상에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곳”이라며 “무봉산 자연휴양림이 양질의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
오산미니어처빌리지가 개관 2주년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오산미니어처빌리지 개관 2주년을 기념하며 운영하는 행사로 전시 관람 외에 전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미니어처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오산미니어처빌리지 상설 전시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관 내에서 퀴즈풀이와 설문에 참여하면 2주년 기념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주말 가족 프로그램으로 파티 음식을 주제로 가족이 함께 미니어처 음식모형을 소품(무드등)으로 만들어보는 정금숙 작가의 ‘미니쿠킹 스튜디오’와 가을을 맞이하여 목장을 주제로 ‘나의 미니어처 오르골 : 가을목장편’이 각각 진행된다. 또한 다양한 상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전시관 로비에서 개관 2주년 기념으로 나만의 미니어처 케이크를 모형으로 만들어보는 ‘미니 케이크 만들기’, 클레이 존에서 클레이를 활용하여 나만의 괴물 친구를 소품(연필캡)으로 만들어보는 ‘마이 리틀 몬스터’, 야외 잔디공간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13개의 미니 골프코스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미니골프’를 각각 체험해 볼 수 있다. 1층 로비에서는 미니어처
월곶동 주민자치회가 아동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제2회 ‘월곶 바다 미술대회’가 지난 28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월곶 바다 미술대회’는 하나의 장소에서 진행하는 기존 대회와 차별점을 두고, 월곶동 텃밭 잔디광장ㆍ달빛거리ㆍ해안로를 중심으로 관찰 후 작품을 제출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주민들의 정주의식을 고취했다. 또한, 제1회 ‘월곶 아동 미술대회’와 다르게 중ㆍ고등학생과 성인까지 참가 대상에 포함해 월곶동 주민들의 화합을 이뤄냈으며 청소년의 문화 욕구를 해소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1부 미술작품 제출, 2부 축하공연 및 놀이 체험으로 구성됐다. 축하공연에는 ▲솔로몬 키즈 ▲바라지예술단 ▲나드림지역아동센터가 참여해 어린이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냈다. 놀이 체험은 ▲전통놀이 체험 ▲가면 만들기 ▲나의 버킷리스트 만들기 ▲친환경 에코백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주민들이 다양하게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월곶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미술대회가 월곶동만의 대회가 아닌 시흥시 전체의 미술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며 “성인으로 대상자를 확대함으로써 취미생들뿐 아니라 전문가들도 참여할 수 있는 대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음 대회